"정오의 열정" 보고...

우캉 작성일 06.12.01 0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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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내공 : 우수함


제작년도가 1991년이더군요. 그래서 받아놓고 볼까말까 망설였다는...

어쨋든 다크 시티를 보고 제니퍼코넬리라는 배우에 대해 검색하다가 이 영화를

발견하게 되었죠.

영화의 스토리는 도시에서 사기성 다분하고 닳고 닳은 돈 존슨이 시골로 와서

다시 떠날때까지의 사건들을 담고 있어요.

영화를 워낙 조아한터라 웬만한 반전은 거의 예측할 수 있는 경지에 올랐다고

자부하고 있었건만... 이 영화의 황당 반전(?)에 약간 놀랐다는... ㅋㅋㅋ

전 재미있게 봤어요. ^^ (너무 화려하기만한 요즘 영화들만 보다가 봐서 그런가. ㅋ)

그리고 버지니아 매드슨이라는 화냥녀 전문배우라는 수식어가 붙었던 배우도

나오더군요. 영화 보고 나니 충분히 공감가더라구요 ;; (10년간 공백후 요즘 사이드웨이 라는

영화로 다시 주목받고 있더군요.)

나오는 배우들은 결코 B급이 아니지만 B급 영화 냄새가 나는...

화려한 요즘영화에 지치신 분이 계시다면 이 영화! 강추해봅니다.

한창 젊었을 시절의 제니퍼코넬리의 매력에도 빠져보시길... ^^

(참~ 좀 야시시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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