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의미로]판타지(?)가 아닌 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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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는 영화관에서...란 생각을 가지고 갔습니다.
광고를 보고...
아름다운 빛깔의 에매랄드 같은..영상과 이야기를 생각했지만
-_-);;;;
검디 검은 흑진주 더라구요...
흔히 우리가 보아온 <반지><나니아><해리>같은 판타지와는 다르게
판타지 세상만이 아닌....현실과 판타지가 거의 비슷하게 할애되어 나오구요
먼저 현실쪽은
배경이 되는 시기가 스페인 내전이라고 하더라고요
잔인한 장면 많이 나오고...전쟁이야기가 나오니 좀 분위기 험합니다 ^^;;;
글타고 판타지 쪽은 아름다우냐?
그게 또 ...-_-);;; 어두운 분위기의 판타지입니다 -_-);;;;(쿨럭)
결과 전체적으로 분위기 삭막합니다 어둡고요
그래도 그게 또 매력적입니다.
제가 간때는 1일이었는데 초반이라 정보가 없어서 그런지
같이 간분들+보고나오는 여성분들 전부...엄청 씹어대더라구요...
하지만 저랑 친구는 재미있었고..나름 느낌 충만했습니다.
2가지만 아시고 가시면 재미있을거 같아요
1.잔인한 장면 나와요 15세이하라고 보기엔 좀 무리가...(글타고 고어는 아니에요^^;)
2.기존에 보신 극장용 판타지랑은 좀 다르다는거...(광고가 죽일놈이죠)
저는 보고 만족하고 온 영화입니다.
흑진주...아름 다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