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내공 : 상태나쁨
제가쓰는글은 지극 개인적 의견입니다. 박찬욱감독님 팬여러분은 기분나쁘실수있습니다;;
악플일지라도. 다른분들의 의견도듣고싶어서 처음 짱공유에 글 올립니다.
최악이였습니다. 어느분이글쓰신것처럼 감독의의도..알고싶지도않아지더랍니다.
저는 올드보이를 정말재밌게봤습니다. 충격적이기도했구요.
여전히"저는"올드보이가 제가본 한국영화중 최고라고생각합니다...
그런데 금자씨..에서 싸이보그까지..둘은 너무다른영화지만
둘다 보고난후의느낌은 같습니다.
'되게겉멋들은느낌이다'
'뭔가 -깊은의미가 있는 것처럼보이기위해-마냥 만든것같다.'
'혼자 새로운걸 시도햇다는 자부심을 느끼기위해 만든영화같다.'
'화면은이쁘구나'
'심오해보이고싶었구나'
'상을 타고 싶었구나 감독이..'
(저도 참 못됐군요)
위 두영화를 보고 몇몇사람들은 둘러앉아 이른바 -장면당 감독이의도한
"심오한의미"-를 파해치며 참 "수준급"의영화구나..라고감탄합니다.
그러고나선 재미없게본사람들의 영화보는 수준을 비웃지요.
잘만든 실험적이고 심오한영화와 심오해지고싶은영화는 엄연히 다르지않나.라고 생각합니다.
그저저는 꿈보단해몽이란말이떠오를뿐,,,
임수정씨연기가 최고였다구요?글쎄요....정신나간표정몇번나오는거? 오버하는거?
인상찌푸릴정도로 어색한목소리로 기계와얘기하는것? 비명지르는거?
그저 귀여움이 의도엿나 라고생각하고넘어가기엔...너무안귀여웟습니다..
전 차라리 비씨의 연기가 훨씬 좋았습니다. 풋풋한웃음이라도주셨거든요(물론개인적)
싸이코나 정신병자 혹은 장애인 역할만맡으면 그저 들 연기잘한다고하시더군요ㅋ
'오아시스'혹은 '레이'에서의 연기를 한번보세요...'싸이보그'와 뭐가다른지느낌이팍오실겁니다.
(좋은 예가 아닐수도있겠지만.ㅠㅠ)
말이길어졌네요;;
한줄로줄일게요. 음 두줄이되려나..
"이영화는 올드보이의 성공으로 콧대가높아질대로높아지고 자신의능력을 과신하는 감독의
치명적인 실패작"
이라고 생각합니다.
깊은의미에 실험정신은무슨.....모조리'오바'로보일뿐입니다 우매한 저에게는
많은의견 과 악플을 달아주세요ㅋ
(그저여담으로..박찬욱감독님은 이영화로 팀버튼이되고싶으셧던듯..
팀버튼이 심오하다는 그런 뜻이아니라 그저개인적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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