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내공 : 어중간
무적이나 내용이 어둠고 찝찝한 영화를 즐기는 편인데...[여운이 남는다고나 할까?]
상황이나 연출력이 조금 모자란 것 같습니다...
여기서 스포일러 들어갑니다...
이나영이 사형수인 강동원에게 15살때 강간당한 이야기를 합니다...
세상어느 누구에게도 하고싶지 않았던 이야기 또 비밀로 지키고 싶었던이야기...
단지 그이야기를 해서 들어주어서 사랑을 느끼는건지 아니면 사형수에 대한 불쌍한 감정때문에
그런 건지 알수가 없는 스토리...
영화 중반에서 후반까지 올때까지 어디서부터 사랑이 시작되었는지 도무지 알수가 없습니다...
제 밑에 리뷰글 리플에 쓴 글처럼 차라리 한여자 때문에 강동원이 강도끝에 살인을 했는데...
그 여자가 교도소를 왔다갔다 하는 전개가 차라리 눈물 겨울것같다는 생각이...
이영화 오로지 이나영의 눈물 연기와 강동원 색다른 연기변신 이외엔 영 아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