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엔딩이 뭐 어떻다 판타지가 아니다...이런소리가 많은데 개인적인 견해라는 것이있으니까 자세한내용은빼고 크게 소감평만하겠습니다.
여지것 나온 소감을보니까...이영화 역시 평이 극과극이군요~ 저도 솔직히 처음 20분정도까지는 뭔가 기대하면서도 이상하다는 느낌을 받았죠.. 기존의 판타지라함은 여러가지 괴물들과 cg의 무장 화려하고 아름다운 세계등...
그러나 이영화는 저의 선입견을 무참히 깨버렸습니다...
솔직히 기존 판타지같은 재미를 보고자 이영화를 봤죠...그러나 보고난후.. 영화를 본 처음 목적에는 부합하지는 않았으나 그것보다 더큰 무언가를 받은느낌... 쉽게 이야기하자면 500원짜리 과자를 먹으려고 1000원을 냈는데 받은 거스름돈에 500원자리가 하나 섞인느낌....
기존에 알았고 당연히 그럴것이라 생각한 판타지에 대한 상식을 과감히 깨버리는... 다른 차원의 판타지를 느끼게해주었고...내용또한 훌륭하고 가슴이 아려오기도하던... 이영화는 제 기억속엔 해리포터나 나니아보다 뛰어난 반지의 제왕과는 또다른형식의 명작으로 남을것 같습니다. 사실 내용상으로 보면 반지의 제왕보다 훨씬 복잡하고 많은생각을 하게 해줍니다. 그리고 긴~~ 여운이 남는다는거... 반지의제왕은 제생각엔 뛰어난 볼거리와 오락성인것 같고..... 해리포터나 나니아는 사실 별로남는게없었다는... 책은 못봤는데 영화가 망친건지...내가 이해를 못하는건지...쩝.
영화의 흥행실패도...관람편논란도...우리나라 배급사가 모두 망친거같습니다..븅신들.. 아직도 ost?멜로디가 생각나네요.. 왠지 가슴아려오네요~ 가슴 아픈 동화~ 이상 개인적인 소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