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터널션샤인을 보고 또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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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 션샤인..
겨울은 잊는 계절이라 누가 말했던게 떠오른다
다시오는 봄의 만남을 위해 잠시.. 아주 잠시 잊어두는 겨울..
그 짧은 만남의 과정과 사랑 그리고 이별과 삭제..
겨울이 주는 아픔만이 가득하고 거부할수 없는 이별
그리고 그속에서 새로 피어나는 눈물과 사랑
아아
글쓰다 보니까 또보고 싶어지네.
아무튼 이 영화는 세번이상 봐야 진정으로 꺠닮음을 얻지 않을까 난 생각한다.
짐캐리의 거의 유일하다 싶을정도의 맬로영화
슬프지만 절대 후련하지 않다.
클라이 막스까지 뭔가가 응어리진체 가슴속 손에 잡히진 않지만 어딘가에 맺혀서 남아있는 느낌.. 그리고 그느낌이 결국에는 작은 눈물 한방울로 바뀌어 흘러 내려도
결코 마지막까지 후련하지 않다.
사랑하는 사람하고 같이봐야할 영화 0순위
정말 ...
아..
사랑하고싶다.
[하지만 잊기는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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