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내공 : 상태나쁨
안녕하세요.. 거룩한계보를 보왔습니다.
어떤분 리뷰 쓰신 내용에, "장진감독의 새로운 모습을 보게되었다"
이런문구때문에, 보게되었는데요.
일단 쓰레기 조폭영화였습니다. 욕도 정말 많이 나오고,
중간중간 프리즌브레이크 패러디한장면이나,
특히 탈옥후엔, 이성재씨의 홀리데이 생각나더군요.
코미디도 어색하고, 내용도 없고,
장진감독특유의 스타일인듯한데, 정말 영화보는내내 욕나오더군요
솔직히 초반엔 괜찮았습니다.
교도소들어갔을때 같이들어온 후배. 맞았다고, 복수해주는것까지괜찮았습니다.
그후에 야산에서 사격연습한다고 하늘에 총쐇는데, 지나가던 전투기 맞고, 추락하는
장면부터 심히 상태가 안좋아지더군요..
결론은..
감독상태가 심히 안좋다, 어떻게 이런영화 시나리오를 읽고 투자할생각을 할까
만들기까지할까.
생각되더군요..
사랑과 우정 그리고 평화. 이부분에선 웃을수도없고,
그런연기를 하는 연기자들이 참...
안되보였습니다.
거룩한 계보 정말 이런 영화..
안봤으면합니다. 장진감독은 영화좀찍지말았으면하네요.
음카의 최근 게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