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llywood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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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도 좋고 약간의 블랙달리아적인 요소가 많이 들어있습니다.
슈퍼맨을 역할을 했던 사람의 죽음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사설탐정이 이야기를 만들어 갑니다.
영화는
한부부의 의심과 의뢰
사설탐정 자신의 개인적 사생활의 문제
죽은 슈퍼맨의 어머니와 슈퍼맨의 죽음이 만들어내는 사설 탐정의 아들의 감정 그리고 진실.
영화는 아이러니적인 요소를 많이 갔고 있습니다.
제가 단 한점 아쉬점은 사설탐정이 상상하는 씬에서 슈퍼맨의 죽음에 대한 진실이 마지막까지 세가지가 나오지만 물론 결론은 지어진다고 해도 중간 중간에 보여지는 것을 사실이다라고 생각하게 만드는 요소였는데...이건 물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그리고 MGM영화사의 대표자가(General Manager) 만나는 일본여자는 영어도 못한다고 말을 할때 미국이 계속해서 만들려는 동양인의 여자의 이미지가 너무 노리개 적으로 해석될 것 같아서 조금 아쉬움이 남네요.
그리고 꼭 담배 회사에서 스폰서 한 것 같습니다. 정말 맛있게 담배를 피네요. 끈었다고 피고...
그리고 어떻게보면 벤 에플릭라는 배우가 성공하는(물론 모르는것 같은 연기의 장면도 있지만) 첫 시도는 MGM 대표자의 아름다운 아내와의 불륜이라는 것일 수도 있지만 같은 상황에 만약에 원더우먼이 같은 발자국을 밟았으면 관객들은 그녀를 창녀라고 생각할수도 있다는 생각까지 했습니다.
전체적으로는 좋은 것 같습니다.
이건은 개인적인 감상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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