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스크린샷으로 시작을..-_-;;
공작-백작에게 소리를 칠 정도의 저 용기...(공작-백작의 표정이 실감케한다)
비고 몬테슨의 (알라트리스테 역) 절정의 카리스마를 이영화에서 뽐낸다..(반해버린..+_+)
그의 카리스마는 조니뎁을 넘어섰다..............-_-;;
보아라 마지막까지 그의 용기는 굴복하지 않으며 카리스마또한 죽지 않는다...-_-;;
스페인 최고의 대중 소설가로 손꼽히는 레베르테가 쓴 알라트리스테 소설이 영화화 됬다.
비록 읽어보진 못했지만 실제 그의 일대기를 쓴것으로 매우 유명한 소설로 알고있다.
17세기 스페인의 최고의 군인이기도 했지만 때때로는 권력층들을 위한
청부업자로 험난한 인생을 살아온 알라트리스테에 대한 일대기를 담아낸 영화이다.
하지만 ... 영화 도중 인물들의 행동들과 대화들이 의문투성이다.
필자의 내용 이해부족일지도 모르지만 스페인 역사를 알지도 못하고
무엇보다 방대한 그의 일대기를 2시간의 화면속에 담는다는 오류때문에
그러한 의문들이 수십번씩 드는것이 아닐까 싶다..
의문점 더해서 정적속의 내용 전개에 다소 따분함과 지루함이 있다.
하지만 필자는 끝가지 보았을때는 나름대로의 알라트리스테라는 인물에 대해
묘한 감정과 매력을 느꼇을 뿐만 아니라 결코 지루하거나 따분하기만 영화가 아님을 느꼇는데
알라트리스테의 꼬이고 꼬이는 험난한 일생의 한부분이 영화에 그대로 녹아있으며
정적속의 화려한 액션과
나름대로 마지막 장면은 그의 용기와 비굴하지 않는 자존심에 무척 감동이었다.
또한 무엇보다 알라트리스테 역을 맡으신 비고 몬테슨 매력에 흠뿍 빠져버렸다...
이래서 좋았다!!
1.비고 모테슨(알라트리스테 역)의 절정의 매력이 고스란히!!
2.정적속에서의 화려한 액션 , 이니고의 화려한 검술(너 언제부터 그리 잘싸웠냐?..-_-;;)
3.음악이 좋다.
4.험난한 일생을 살면서도 비굴하지않는 용기넘치는 매력적인 알라트리스테
이것은 아니다!!
1.영화를 보는 내내 수없이 드는 의문점 (하지만 영화를 다보면 왠지 모르게 의문점은 온데간데 없이 홀가분해지는???)
후기
리뷰 잘 안쓰고 주로 눈팅하는데... 왠지 써보고 싶다는 기분에 막 보게된 영화 리뷰를 간략하게 적어봅니다.
워낙 글솜씨가 안좋지만 이해 바랍니다.
아..아직 안보신분들 있으시면 저는 개인적으로 상당히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