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치 않게 꽁짜표가 생겨 평소에 윌스미스도 좋아하고 해서
극장을 찾았다. 뭐 언제나 그렇듯 윌스미스의 코믹연기를 기대하고 입장을 했다.
초반극전개는 윌스미스의 무능력함과 자식하나 있는거 사랑하는 마음이 아주큰
아버지의 역할을 잘해내고 있다. 내가 꿈꾸던 아버지의 모습을 해서 일까?? 무능력도
좀 감추어 지는 모습이다., 하지만 가정의 생활은 바닥에 치다다랐을때의 아버지의 무능력함은
아무리 내가 꿈꿔온.. 그럼 아버지와 자식간의 관계라도 눈뚜고 볼수가 없을 지경을로 무능력하고
아버지로써의 자격이 없어보였다. 이것이 극 초중반의 전개이다. 답답하고, 불쌍하고, 연민도 느껴지고
뭐.. 이런감정이 왔다 갓다 하는 상황에서 새로의 이야기 전개가 시작된다. 바로 증권회사 인턴으로써의
새 직장을 얻기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가진거라고는 성실정과 어리디어린 자식하나 뿐인 그 윌스미스의
자식사랑, 그리고 그 성실성을 보고 있노라니... 정말.. 눈물 겨웠다. 여관에서 돈을 못내쫓겨나 화장실에서
자식과 을 쟤우고 화장실 문을 잠궜는데. 화장실을 노크할때 마다.. 나의 가슴도 노크당했다. 그리고 윌스미스는
운다.. 왜?? 자신의 무능력함때문일 것이라 생각하다. 자식하나 편하게 쟤울 장소가 없는 그런.. 자신의 무능력함.
그리고 인턴생활을 천대와 차별속에서 받아가면서 굉장히 열심히 해서 결국 30명중 단1명만 뽑히는 그 인턴에 뽑히게
된다. 내가 글쓰는 능력이 없어 이렇게 쓰지만... 영화 자체가 나에게 워낙 감동적 이었고. 워낙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어
글을쓰게 되었는데.. 역시 초보 글잡이라 나의 감정을 표현을 못했다는 점 이해 바란다.
마지막으로 이 영화를 통해 내가 쓰긴 점을 쓰고 싶다.
교육도 잘 받지 못하고, 그렇다고 딱히 뛰어난 능력이 없으며 , 자식도 있고, 돈은 몇만원 있다. 그런 상황에서 세계에서
알아주는 부자가 되는 능력... 그것을 그의 성실함이였다. 여기서 내가 느끼는 것은 나는 부모님이 공부도 가르쳐 주고 용돈도
준다. 성실하게 내 할것만 한다면. 된다. 하지만 그러지 못한다. 왜 일까?? 절심함이 없어서 일까?
이 영화를 보며 끊이 없이 되묻는다. 나는 왜 성실하게 미친 듯이 노력하지 못할까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