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 영화를 본 것이 제가 고1일때인 2003년도 11월인가 12월쯤입니다. 그때 이미 비디오로 나온 상태였구요  2학년으로 문과 이과 반평성때문에 선생님모두 수업대신 자습을 시킬 때였습니다. 그래서 우리반은 비디오를 빌려보기로 했습니다. 그때 실장이었던 전 모두의 성화로 어쩔수 없이 근처편의점으로 비디오를 빌리러 갔습니다. 그래서 직원한테 재미있는 영화 추천해주라고 부탁하였습니다. 추천받은 영화를 가지고 보았습니다. 진짜 영화 30분동안 전 반애들모두한테 욕을 들어야 했습니다. 무슨 이딴 영화나 빌려오냐고 비디오만 틀어놓고 아이들은 서로 떠들기 시작했습니다. 일단 빌려온 것이기에 전 계속 틀고 보았습니다. 근데 시작후 30분이지나자 갑자기 재미이어지더라구요 좀 징그러운 장면이 나오면서 갑자기 여학생이 소리지르구요  그 소리에 떠들던 애들 모두 비디오에 집중하였습니다. 진짜 조용하더라구요 ㅋ 그다음부터는 진짜 전 우리반의 영웅이 되었습니다. 진짜 지옥과 천국을 경험했습니다.

내용은 대충 이렀습니다. 아이들 4명이 나옵니다. 그리고 아이한명을 만나구요. 그아이는 다른 애들한테 폭력을 당하고 있었는데 4명의 아이들이 구해줌으로써 서로 친구가 되었습니다. 구해준 아이로부터 4명의 아이들은 초능력을 물려봤습니다. 4명모두의 초능력은 기억안나지만 한명은 남의 기억을 읽는 능력을 얻습니다. 그래서 어른이 되어 한 여자가 자동차키를 잊어버렸는데 그여자의 기억을 읽어 찾아 줍니다. 또 다른 한명은 무슨 기억창고 같은 능력을 얻습니다. 그래서 거의 무한한 기억능력을 얻습니다. 창고에서 책을 꺼내 읽으면 현실에서의 내가 그대로 말합니다. (수험생활에서 가장 부러운 능력이더군요) 이사람은 교수가 됩니다. 어른이 된 아이4명은 성인이 되어서도 친하게 지내더군요. 그래서 한별장에 모두 모이기로 했습니다. 먼저 2명의 친구가 별장에 와있었습니다. 별장에 있는데 갑자기 이상한 아저씨가 와서는 별장에 들어가게 해주라고 합니다. 그리고는 가스를 계속 방출하더니 화장실로 갑니다. x를 싸는데 갑자기 소리지르더군요. 피가나오고. 그래서 2명의 친구는 화장실로 갑니다. 그런데 그사람은 죽어있더군요. 변기는 뚜껑이 닫아있는데 계속 안에서 무엇이 올라올려고 변기뚜껑에 부딪히고 있더군요. 모든 영화가 그렇듯이 친구는 호기심에 뚜껑을 엽니다. 갑자기 거기서 무엇이 튀어 나오더군요. 튀어나온것이 친구한명을 뭅니다. 그래서 죽고 한명의 친구는 어떻게 해서인지 몰라도 괴물은 물리칩니다. 그런데 뒤를돌아보니 새로운괴물이 한명있더군요. 이 괴물은 사람의 몸으로 들어갑니다. 들어간 괴물은 친구들의 초능력을 쓰더군요. 한명기억창고를 가진 녀석에게 괴물이 들어왔는데 괴물에 흡수당한 녀석은 기억창고에 들어가 문을 닫아 괴물의 습격을 막아 자신의 초능력을 쓰는 것은 방지합니다. 대신 몸은 괴물에게 조정당하고요. 계속 애기가 진행되면서 영화 딥암팩트에서 대통령으로 등장하는 아저씨(유명한 배우인데 이름을 좀)가 등장하더군요. 외계인의 칩입을 막기위해 군대가 동원되더군요.  이다음부터는 잘 기억이 안나는데 살아남은 2명의 친구는 자신들에게 초능력을 준 아이를 만나러 갑니다. 그 아이는 무슨 병에 걸려있더군요. 그런데 이 아이는 외계인의 손에 죽습니다. 그런데 그 아이몸에서 또다른 외계인이 등장하더군요. 착한외계인이라고 할까요 그아이덕에 나쁜외계인을 죽이는 데 성공합니다. 그런데 나쁜외계인 아주 조금만한 부분이 살아있더군요. 그런데 친구한명이 뒷걸음질하면서 그 녀석을 죽이는 것으로 영화는 끝납니다.

오래전의 기억이라 스토리 순서도 뒤죽박죽이지만 거의 정확하다고 봅니다. 다시한번 이영화를 보고 싶은데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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