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들의침묵을 보고

dmlfl3 작성일 07.04.25 23: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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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간스물을 넘긴 남자입니다.

 

조금씩 영화에 빠져들면서 스릴러 컬트 .. 뭐이런 잔인하고 충격적인 내용에 대한 영화를 즐겨 보게 되드라고요

 

원초적 본능, 쏘우씨리즈, 큐브.............등 여러가지 있찌만 그중에서 으뜸은 저로선 '양들의침묵' 이었씁니다.

 

약간의 충격적인 소재, 긴박하게 전개되는 스토리 등도 있었지만 그중에서도 배우들의 연기가 정말 감동받았습니다.

 

특히 '한니발 렉터'역의 안소니홉킨스의 연기는 저를 압박하게 만들고 완전 팬으로 만들었습니다. 이영화에서는

 

안소니홉킨스는 15분인가 ^^:: 그정도만 나왔다고 합니다. 하지만 영화를 보고 나서 한니발 렉터의 이미지만이 내머리

 

속을 가득채웠습니다. 특히 스탈링과 렉터과 방탄유리를 사이를 두고 심리전을 펼쳤을때, 스탈링의 냄새를 맞고 그녀의

 

옷차림을 보고 그녀의 성장과정과 배경을 맞추면서 추리하는 모습을 관객의 입장에서도 섬뜩했고 어떻게 저런 연기를

 

할수있을까?? 라는 생각을 만들었습니다.( 스탈링역할의 조디포스터는 이역할을 찍으면서 안소니의 눈빛연기에 겁에 질렸다

 

고하네요 ^^::) 이영화를 보고나서 영화해설도 봤는데 이영화를 제작했을때는 '영화화가 불가능하다' 라고 했답니다. 그러나

 

기대이상으로 좋은 흥행결과와 작품성으로 무지하게 인장받았죠. "10년에 한번나올만한수작" 이라고 평가를 받으면서 92년아

 

아카데미상 5관왕을 힐쓰었다고 하네요. 그 이후로 토마스해리의 원작 소설로 이영화로 그의 명성을 더올려주었다고 합니다.

 

영화를 보고 양들의침묵 시리즈를 모두 보았습니다. 한니발은 괜찮은 영화이긴했지만 고유의 한니발렉터의 캐릭터를 살리지

 

못한것같습니다(원래는 뒤에서 조정하고 지켜보고 그런 스타일인데... 쩝) . 레드드래곤 기대이상으로 넘재미있게 봤습니다.

 

아직까지 그마지막 반전(내용은 생략하겠습니다. 꼭보시길 강추) 아직까지도 인상이 깊었습니다. 한니발 라이징은 솔직히 좀

 

싫었습니다. 왜 렉터시리즈에서  일본여자가 왜 나오는지 정말 이해가 불능이내요. 만약 안보신분있으신다면 꼭 보시길 바랍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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