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커스틴 던스트를 좋아해서
던스트가 출연한 영화를 하나씩보다가 크레이지 뷰티풀을 보게됐다.
포스터가 참 예뻐서 기대를많이했다.
처음시작부터 음악과 영상이 몽환적이어서 너무 좋았다.
음악과 영상이 잘 어우러져서 사람을 기분좋게, 또설레게한다.
둘의 사랑에 관한 뻔한 이야기지만, 다른 멜로 영화들과 다르다.
내용이 다른게 아니라, 내가 받는 느낌이 다른것같다.
이 영화를 보다가 담배를 물고, 첫사랑을 생각했다.
바쁜 생활에 잊고있었는데,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해준
이 영화에 감사한다.
다시 돌아간다면 이 영화같은 사랑을 해보고싶다.
내 기억속의 청춘으로 돌아가고 싶다면, 다들 이영화를 한번 봤으면 한다.
가슴설레는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