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D-WAR"롤러코스터 타는듯한 느낌

로맨틱가이c 작성일 07.07.21 10:5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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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210924252300_1.jpg[OSEN=박준범 기자] 롤러코스터는 놀이공원에서 가장 인기있는 놀이기구 중 하나다. 플랫폼을 떠나 천천히 고도가 상승하기 시작하면 마음이 쿵쾅거리며 긴장감에 휩싸인다. 정점에 오른 뒤 낙하가 시작되고 오르고 내리고, 빙빙돌기가 반복되면서 탑승자는 극도의 쾌감을 느낀다. 탄성이 저절로 터져나오고 왠지 모를 기분에 휩싸인다. 그리고 목적지에 도착하기 직전 급제동은 묘한 여운을 남긴다. 이 과정은 잘 만든 영화 한편과 흡사한 면이 있다.

8월 1일 국내 개봉하는 심형래 감독의 영화 ‘디 워’(영구아트 제작)를 두고 미국 내 1500개 상영관 이상에서 개봉을 추진중인 배급사 관계자와 후반작업에 참여한 할리우드 제작진은 한결같이 “‘디 워’를 처음 접했을 때 롤러코스터를 타는 느낌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먼저 미국 내 마케팅을 총괄하고 있는 데이비드 디너스틴은 “ ‘디 워’를 처음 봤을 때 마치 롤러코스터를 타는 느낌이었다. 여기에 심형래 감독 특유의 유머와 특수효과가 장관이다”며 한국영화 최초로 미국에서 대규모로 개봉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게다가 그는 ‘디 워’가 미국에서 흥행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최대한 많은 상영관을 확보해야 한다며 “최대 1800~2000개 상영관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고 자신했다.

‘디 워’의 사운드 믹싱을 담당한 마크 바인더도 “ ‘디 워’는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로서 영화가 상영되는 내내 롤러코스터를 타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며 “빠르고 액션이 많아 누구든 쉽게 볼 수 있는 영화”라고 강조했다. 특히 마크 바인더는 ‘디 워’와 같은 스케일이 큰 영화를 만나는 것은 “인생에서 몇 번 없는 기회”라며 ‘디 워’의 후반작업에 참여해 뿌듯하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놀이공원에서 인기있는 놀이기구인 롤러코스터도 탑승자에 따라 호, 불호가 있기 마련이다. 롤러코스터가 주는 쾌감을 즐기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탑승 후 냉정한 평가가 나오기도 하고, 과거의 경험에 비춰 아예 탑승을 망설이는 경우도 많다.

롤러코스터와 느낌이 비슷하다는 ‘디 워’에 대한 평가는 역시 관객의 몫인 셈이다.

 

6년의 제작기간과 막대한 제작비가 투입돼 관심을 받고 있는 ‘디 워’는 8월 1일 국내 개봉에 이어 9월 14일 미국에서 대대적으로 개봉될 예정이다.

 

출처:Naver.com

 

확실히 "디워"가 생각보다 훨씬 대단한것 같기는 하네요, 뭐 그쪽도 트랜스 포머를 안본것도 아니고, CG 질로만 승부

 

보려는 생각은 아닌듯 합니다. 그나저나 스크린 1500개 확보에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우리나라보다 외국에서 잘나갈듯

 

ㅋㅋ 하는데

 

P.S: 포스터는 무슨 반지의 제왕 삘나네요 ㅋㅋ, 헉 나중에 괴물때처럼 또 배꼈다고 뭐라고 하는게 아닌가 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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