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래 감독의 야심작 D-WAR 를 학교에서 단체 관람 하러 가서 오늘 보게 되었습니다.
간략한 소감은
"심형래 감독은 대한민국 국민의 수준을 무시했고 대한민국인의 능력을 과소평가 했다"
고 생각 했습니다.
최근 트랜스포머,스파이더맨 등 헐리우드의 대형 블록버스터를 많이 봐서 눈이 높아졌는지는 몰라도
영화 보는내내 이상하다고 느꼈습니다
.
그리고 "그래도 한국인이 이정도면 잘했다" 고 하시는데 제가 알기론 해외의 블록버스터를 만드는 CG작업에
한국인들이 많이 끼어있다고 들었습니다.
정말 한국인이 6년? 7년? 을 들여서 이정도밖에 만들지 못하나 생각이 들게 되더군요.
추신: "D-WAR는 코미디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