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조조를 보고왔습니다. 이렇게 리뷰를 쓰게 되었네요.. 제가 간곳은 롯데 시네마.. 에서 보았습니다.
오전이었지만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역시 디워의 영향일까요? 어린애들 어른들 다들 들어 가더군요.. 많은 사람들이
기대를 했었나 봅니다.. 역시 대단했습니다. 저도 기대를 무진장 많이는 아니지만 많이 했었습니다.
영화를 보고 점수를 말하자면.......
그래픽 (cg) - 7/10
연기력 - 3/10
사운드 - 5/10
연출력 - 4/10
스토리 - 3/10
이렇게 주고 싶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그렇게 좋은 점수는 아닙니다.. 이 점수는 제가 보면서 생각을 하면서 점수를
매긴거 같습니다. 저같은놈이 뭐 영화를 보면서 점수를 매기는것도 이상한일지만 그냥 넘어가겠습니다.
하나 하나 요목 조목 따져 가면서 글을 쓰게 될거 같습니다.... 먼저 그래픽 (cg)을 먼저 보겠습니다.
그래픽 (cg)
그래픽문제는 진짜 용가리에서 많은 발전이 있었습니다. 제 친구가 영화를 보고 나선 '그래픽 진짜.. 눈물난다.
괴물보다 아니네? ㅡㅡ; ' 이러더라군요.. 솔직히 저는 그래픽에선 많은 만족을 했습니다. 친구한테는 '괴물은 외국업체가
한거고 이 그래픽은 우리나라 자국의 기술로 만들었지.. 당연 비교하면 안되지' 라고 딱부러지게 말했습니다.
솔직히 많은 분들이 영화 봉준호 감독의 괴물 을 우리나라 기술로 만들걸로 아시는데.. 그 괴물은.. 외국 업체에서
만든 cg 입니다. 제발 비교 안하셨음 합니다.. 옆에서 그런 소리 들으면 짜증 엄청 납니다.. 여튼. 따른이야기로 빠졌네요.
허나 그래픽이 자국기술로 만들었다고 치고 처음에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셨다고 하더군요.. 솔직히 맨땅에 해딩격
이었다고 예전에 들은거 같습니다.. 그런 기술이 용가리를 시작으로 지금 디워가 나왔습니다. 솔직히 자랑스럽습니다.
이런 그래픽을 제대로된 기술도 없이 이렇게 기술력을 올렸다는건.. 피나는 노력을 했다는 결과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허나 역시 기술력 문제 일까요? 영화를 보면서 많은 허점들이 있었습니다. 일단 cg가 매끄럽지가 않았다. 라는 겁니다.
딱 영상을 봐도 아예 모든 장면이 cg로 만들어서 모랄까? 이질감과 게임 영상같은 그래픽을 자주 보였습니다.
아직 많은 기술력 부족인거 같습니다. 여기서 헐리우드의 cg와 비교를 하신다면 당연이 밀릴수 밖에 없습니다. 헐리우드는
거대한 인프라를 구성되어 있어서.. 그것이 오래된 시점에서 시작되었기에.. 그 기술력을 따라가기란 힘들죠.. 허나
이젠 아닙니다. 이제 6년이란 시간밖에 안지났습니다. 그런데 그런 그래픽을 이렇게 끌어 올렸습니다. 이제 얼마 안남
았을수도 있습니다. 이제 헐리우드의 그래픽을 따라 잡을 날도 얼마 안남았다는 겁니다...
연기력
솔직히 말해서 연기력은 진짜 눈물이 나옵니다.. 배우들이 입은 옷 스타일을 보며 어울리지 않은 옷은 입고 있고
말도 안되는 연기력을 선보여 주더군요... 감정이 절실하게 나타 나있지도 않고... 예를 들어서 한장면을 말하자면
이무기가 병원을 들어 닥칠때.. 주차장에서 도망을 가는 장면에서 이든과 세라? 는 그렇다 치고.. 흑인 운전하신분
을 보면.. 솔직히 뒤에서 무언가가 오는대? 얼굴을 굳어 있고.. 그냥 달리기만 하고 나중에 와서 . .'저게 뭐야?'
라고 하는데.. 웃음이 나더군요.. '저게 뭐야?' 라고 하는 말에 감정이란 없었습니다. 그냥 책 읽는 수준이었습니다.
이걸 이렇게 바꾸면 어떨까요? 뒤에서 이든과 세라가 차를 타고 이든이 '출발해!' 라고 소리질르고 뒤에 이무기는
쫒아 오고.. 그걸본 흑인? 씨가 'Oh, My God! Oh, My God!' 하고 난리를 치면서 놀란 표정으로 달리는 거죠.. 훨신 낫
지 않습니까? 여튼 이렇게 아주 많은 연기가.. 다 .. 어이가 없을 정도 였습니다. 공감은 커녕.. '재들 뭐하냐?' 하는
생각 밖에 안들었습니다. 이정도로 이번 영화의 배우들은 스팅 미스 였습니다. 싼맛에 채용했었는지는 몰라도..
세라의 연기력은.. 제로 였습니다.... 여튼 연기력을 말하자면 끝이 없을정도로 말이 많기 때문에.. 연기력은 여기서
끝내겠습니다.
p.s 제일 연기 잘한사람은 그 동물원 사육사 였던거 같습니다.. 좀 피식 했습니다..감정이 살아 있었습니다...
사운드
사운드.. 솔직히 말해서 유명한 거장이 음악을 맡으셨다고 하셨는데요? 뭐랄까? 특출나게 좋은 BGM은 없었
습니다. 괴물들의 으르렁.. 거리던 소리뿐.. 배경음은 거의 묻혀서 잘 들리지도 않고...부셔 지는 소리 그런
것뿐..딴 것들은 생각이 안납니다. 마지막에.. 아리랑.. 부분은.. 뭐랄까? 어색 했다고 해야 할까요? 아니
많이 어색했습니다. 배경은.. 무슨 검은 성벽에..부셔져 있고. 하늘은 조금밝았고.. 거기에 갑자기 아리랑이?
도전도 좋지만. 많은 사람들이 공감을 해야 하는데.. 음악이 많이 어울리지 않았습니다.. 이번 트랜스포머...
엔딩은 락으로 끝나고 어울려서끝났고 다이하드도 마지막은 활기롭게? 라고 해야 할지.. 많이 어울렸습니다.
비교 하는게 넌센스? 하지만.. 디워 엔딩음악은.. 그렇게 좋지는 못했다고 생각 합니다. 도전은 좋았습니다..
결국 그래서 사운드에 대해서는 별 할말이 없었던거 같습니다. 특출나게 기억나는 BGM도 업었고 엔딩음악도 그럭저럭
했을뿐.. 할말이 별로 없는 부분이었습니다..
스토리, 연출력
일단 제일 말이 많을거 같은 이야기 입니다.. 스토리에 대해서 말하자면.. 심합니다.. 어떻게든. 재미있게 풀어 나가야
하는것이 스토리 이면서 감독의 연출력인데.. 많이 부족했습니다.. 스토리. 자연스럽지 않으면서도 말도 안되는
감독의 연출력 이었습니다. 조선씬은.. 거의 어떻게든 티 안나게 할려고.. 빠르게 지나가실려고 하더군요. 빨리빨리
장면을 바꾸더군요. 예를 들어 실사한장면 나오고 cg 나오고 이렇게 빠르게 지나가더군요. 그런것이 훨씬 더 티가
나보였습니다.. 또한 조선신에서 적의 군단이 올때도. 문제가 많이 제기 되었던 장면이 나오긴 했지만. 그래픽만으로
커버? 했습니다. 그럭 저럭 넘겼지만.. 그다음이 문제였죠.. 갑자기 무슨도사 같은 사람이 날와서 펑펑펑!!! 이건 너무
했습니다. 이건. 거의 애들 보라고 찍으셨다는것이.. ㅜㅜ 보였습니다.. 그리고 장풍과 여러가지가 나왔습니다.
휴.. 왜 스토리를 따지냐?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어느 영화나 스토리를 보면 다 말도 안되죠. 그런게 이건.. 도가
지나치게 말도 안되는 겁니다.. 서양식의 군사가 왔다. 그들은 막 미사일 날리고 하는데 한 도사?가 장풍쏘고 하는것이....
좀 아니었습니다. 실망을 많이 한 부분이었습니다. 그냥 그런거 없이 싸워도 될텐데요.... 막 날아 다니고..ㅜㅜ 역시
감독의 연출력이 부족해 보였습니다.. 어느 영화나 말도 안되는 장면이겠지만.. 이건.. 뭐... 할말이 없어 지군요..
그리고 스토리또한 많은 공감이 가지 않았습니다. 좀 많이 지루 했습니다.이든과 세라가 갑자기 사랑을 하는데. 이상하게
공감은 커녕. 절대 공감 가지 않는 장면들이 많았습니다. 예를 들어 말하면 아주 많은거 같습니다... 쫒기는 녀석들이
여유롭게 밥이나 먹는 장면이나오고... 연기도 문제였겠지만.요.. 또.. 적군또한 어색 어색 했습니다. 아예 인간군사?
들은 없이 괴물들만 나와서 난리치는 것만으로도 화려한 영상을 나타내주었을텐데.. 라도 생각이 들었습니다.
훨씬 자연스러웠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군요.. 마지막에. 이든의 목걸이.. 처음부터 서양식목걸이가 아닌 동야풍의
목걸이라 그런지 어울리지 않았습니다. 그냥 평범한 목걸이를 가지고 있다가 나중에 봉인에 풀려 나오는 방식으로 했
었다면... 이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또한 잡혔을때.. 목걸이의 힘이 나타나는데.. 그걸로 적군 다없애는데...
영화의 타겟이 어린이 영화라는게 딱 보이더군요.. ㅜㅜ 그리고 선한 이무기가 나타나는데.. 그것또한 이해가 안가고
아트록스? 적군의 기지또한 어떻게 가는건지.. cg로 표현 해주었으면 좋았을거 같았구요.. 그리고 목걸이 또한 별
이유 없이 나왔다는 생각 밖에 안드는게.. 저는 그 목거리가 이든이 이무기로 되는 장면이 나오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목거리의 봉인이 선한 이무기를 끌어내고.. 이든이 변하고.. 훨신 매끄러운 영상이 되어지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국 이무기는 이든 이었다.. 라는 것이 되지만..요.. ㅜㅜ
많은 부분을 꼬집고 해야 하지만.. 지금 영화를 보고 나서 그렇게 기억 남는 장면은 용장면인데. 이장면은 .. 캬..
감탄이 나더군요.. 잘만들었다는 소리가 나올수 있는 장면이었습니다...
결국 우리나라 sf 영화는 아직 무한한 발전을 가지고 있다는 결론 이 나옵니다. 스토리 와 배우의 연기력과 쑥쑥 크는
그래픽이 있다면.. 아직 우리나라 영화는 무한한 발전을 이룰수 있을거 믿습니다.. 심형래 감독님.. 다음작을
기대해 봅니다..
p.s
이 리뷰는 모든 생각이 저의 생각 일뿐.. 디워를 깐다고 생각 할수도 있겠지만.. 뭐라 생각 하지 않겠습니다.
영화를 보고 나서 느낀점을 이렇게 쓴거 뿐이니까요? 긴글 읽어주신분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