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8 스포 전혀 없음.(허접한 생각)

스플래쉬데미 작성일 07.08.03 08: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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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8시 40분쯤에 24,25살 먹은 남녀 친구들과 1408을 보러갔다.

 

피튀기고 죽이고 이런 영화 아니라고해서 봤는데,

 

저처럼 공포영화를 몰입(?)해서 보는 사람은 사운드에 일단 몇번 놀랬고,

 

그림안에 할부지때문에 놀라고, 존쿠삭의 연기에 놀랬으며,

 

사무엘잭슨의 전혀 비중없는 영화 배역에 놀랬다 -_-;;

 

스토리도 나름 훌륭했고,

 

저와 같이 장화홍련식의 영화를 보고, 5~6번 이상깜짝놀라고 심장박동수 증가하는 사람이면,

 

이 영화도 올해 더위를 식혀줄거라 믿어요.;;

 

(반말로 쓴것은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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