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첨으로 짱공에 글을 쓰게 되는데 그게 영화리뷰게시판이네요 ^^ 걍 몇자 끄적여 봅니다.
1. CG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정말 8천원 내고 볼 가치 충분합니다. 하지만 퀄리티 측면에서 볼때 트랜스포머 비해 약간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개인적).
하지만 더 깊이 들어가서, 우리나라 순 기술로 만들어졌고 + 트랜스포머에 들어간 제작비와 비교해서 생각하면 참...찡하더군요..자랑스럽습니다.^^
2. 스토리
갠적으로는 스토리자체에는 문제가 없었던것 같습니다. 기타 영화들 스토리보다 신선했구요,, 단지 흐름(?)이 어색하더군요. 좀 매끄럽게 만들수 있는 연출력이 아쉬웠습니다. 특히 주인공들의 갑작스런 러브스토리;; 전 이해안가더군요. 연기는 저보다 잘했으므로 패스;;ㅋㅋ
가장 강추였던 부분은 도심전투신도아닌 마지막 드래곤들끼리의 전투신이 아닌가 싶네요. 전 그부분을 보면서 "와 저부분을 CG로 만들려고 얼마나 고생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쭉 읽어보니 다른분들이 올려주신 리뷰와 별반 다를것이 없네요..^^
전 디워 추천입니다.
* 사진은 심감독님이 무대인사오셨더라구요(대기실인데 창문사이로..ㅋㅋ)...몰랐는데 실제로 보니 정말 멋지심,, 영화시작전에도 오셔서 찍은 사진이 있는데 무대조명때문인지 넘 밝아서 패스;;^^ *
* 심감독님이 무대인사중에 하신 말중에 이말이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
" 영화산업은 아주 무궁무진하다. 내 이전에 누군가가 길을 닦아놓았다면(미국진출 및 컴퓨터 CG) 디워는 더 훌륭하게 만들어졌을 것이다. 반대로 생각하면,, 내가 만든 디워는 한국영화에 종사하는 후배들에게 하나의 좋은 가이드가 될것이라고 확신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