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에 디워를 보았었네요 ㅎㅎ

일단 감상평..

CG는....트랜스포머급이라고 하면 솔직히 구라고 ㅎㅎ 킹콩정도 되는거 같습니다.

그래도 보면서 느낀건 아 한 2-3년만 지나면 트랜스포머급도 가능하겠다 라는 생각은 들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2-3년뒤에 우뢰매 리메이크나 좀 만들어 줬음 함 ㅋㅋ;;

감상평입니다..

조선시대 씬..

오 생각보다 CG좋네 ㅡ.ㅡ

이야 ㅆㅂ 한국 사람 연기봐라 ㅋㅋㅋ 아 ..안타깝다..왜케 어색하냐

아......다음편엔 B급 이상되는 배우좀 제발 써...

그래서 그런지 CG나오는데는 재미있었는데 한국배우 나오는데는 미치는줄 알았음 ㅋㅋㅋ

그후 LA씬들...

간간히 나오는 심형래 스타일의 슬랩스틱 코메디? ㅋㅋ 정말 대박입니다.

극장에 있는 사람들 진짜 많이 웃더군요 ㅋㅋ

여긴 그래도 외국 배우들이라 그런지 연기는 잘해 보이는거 같았습니다.

특히 남자 배우는 모 최강급 ㅎㅎ 그에 비해 여자배우는 살짝 어색...

전부 괜찮다가 FBI요원이 상사 죽이는 장면 빼고는 전부 괜찮았음..

특히 CG나오는 전투씬은 박력이 좋았던거 같습니다.

정말 재미있게 봤으니깐요..

그리고 라스트씬..

최고죠 ㅋㅋ 특히 선한 이무기가 드래곤볼 용신으로 변신할때

가장 압권이었던거 같습니다..극장 사람들이 그때 우와...를 하더군요 ㅎㅎ

그리고 아리랑 나올때 소름 끼쳤고 ㅎㅎ

마지막에 심형래 감독님의 글은 약간 오바한듯한 느낌도 들기도 하고

한편으론 얼마나 천대 받았음 한이 맺혀 저렇게 하나 라는 생각도 들더군요 ㅋㅋ

하튼 결론은 재미있게 봤습니다.

저도 한국사람이라 그런지 트랜스포머 볼땐 안그랬는데 디워볼땐 어떤게 어색한가 모가 부족한가

하고 무지하게 찾을려고 노력해서 보더군요 ㅡㅡ;

마치 EPL에서 박지성 저놈 잘하나 못하나 박지성만 죽어라 보듯이 ㅋㅋ

가끔 어색한 부분도 있고 한국 배우들의 연기력은 좀 그랬지만

그래도 재미있었습니다.

트랜스포머볼때랑 비슷한 재미로 본듯..

그리고 애국심 호소해서 영화 흥행시킨다는 소리는 좀 그만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화려한 휴가, 태극기 휘날리며, 실미도, 한반도..

미국의 인디펜던스데이. 아마겟돈등의 미국짱 영화들...

이런영화들은 어떻게 되는건가요....

2~3년후 트랜스포머 급의 우뢰매 리메이크를 제발 만들어 주세요 ㅠㅠ

어디로가니~~우뢰매~~~우리들에 친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