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연치 않게 공짜표가 생겨서 아는 동생이랑 보구왓는데요
요즘 나온 영화는 거의 다 봐서 뭘 봐야하나 고민하다 .. 어제 개봉한 만남의광장을 보게 되엇습니다.
보게 된 이유는 류승범<<씨 출현때문이죠 ㅋ (팬입니다)
분위기는 동막골 feel이고, 가족코미디 영화인데 일단 재밋습니다(한참 웃엇네요)
웃음의 주역은 역시 류승범씨 ㅋㅋ 정말 대박이다 싶을 정도로 웃겨줍니다 ㅋㅋ
스토리는
1950년도 38선을 사이에두고 사고로 대가족이 남한, 북한으로 반씩 나뉘면서 시작됩니다.
30년뒤 가족을 잊지못한 사람들이 서로 땅굴을 파서, 동굴로 연결이되고 거기에 임창정씨가
잘못 오해받아 마을 선생님으로 오면서 일어나는 헤프닝으로 이야기가 흘러가는데요
첨에 코미디루 가다가 막판에 감동으루 가는 흐름은 같지만, 그리 거부감은 없네요 ㅋ
스토리 흐름에 좀 억지성은 보여요
아 류승범씨는 원래 그마을에 선생으루 가기로 되있엇는데 중간에 사고(?)를 당합니다 ㅋㅋ
그떄부터 엄청 웃기고요ㅋㅋ 머 보시면 압니다 ㅋ
요즘 볼만한 영화도 없는데 신나게 웃고 나오구 싶으시면 한번 꼭 보세요 ㅋ
10점 만점에 9점 정도되는거 같네요 (지극히 개인적인)
그럼 이상 허접리뷰 엿습니다 ㅠㅠ
다음분이 제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