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어제 드디어 'Contact' 를 보았습니다.
이건 정말 '물건'이더군요.
왜 이제야 보게되었는지 ... ㅜ
단지 틀만 살짝 힌트를 드리겠습니다.
나머지는 직접 보시고
제가 느꼈던 경외감..
고대로 느끼셨으면 합니다. 그럼 맘으로 조심스럽게 리뷰쓸게요 ;
처음 영화 시작을 알리는 타이틀입니다. ( 이때까지만 해도 '옛날영화가 뭐 별거있겠어?' 하는 생각이었죠')
그것도 잠깐
2초 3초 만 지나면 지구부터 시작해서 우리은하도 쬐끔하게 보일때까지 카메라가 줌아웃 하더라고요. 여기서 감탄!
주인공 어렸을때 모습입니다.
CQ CQ ~ 하면서 다른 누군가의 응답을 기다리는 모습입니다.
주인공이 커서 천문학자가 되었습니다.
어렸을때는 미국땅 어떤이의 응답을 기다렸다면,
지금 커서는 광활한 우주의 다른 생명체의 응답을 기다리는중입니다.
" oh.... Shit "
왜 이렇게 놀랐을까요,
전 이때부터 몰입도가 상당했습니다.
안보신분들을 위해서..
이만 줄거리는 생략하겠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이미지 올려가며 하나하나 말씀드리고 싶지만
직접 보시는 것을 강력츄천해드립니다.
마지막으로 하이라이트 부분의 스샷입니다.
하이라이트 부분이라고 해서 이게 다가 아니라는거 명심하시고요
이 스샷 하나는
영화 하이라이트 부분의 100분의 1 정도라고 보시면됩니다.
이영화를 본뒤에 창문밖
밤하늘 쳐다보면서 지구에서 살고있는 인간이 얼마나 조그만 존재인지 새삼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좋은영화 또 찾으면 리뷰 쓸게요^^
ps . 경외감 느낄수 있는 영화 많이 가르쳐주세요 ^^
. 리뷰 처음쓰는거라 좀 이상하네요 -_-; 너그럽게 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