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란 영화를 보고 난후 느낀 바를 말하는 거죠. 평론. 비평을 말하는건데 사실상 저는 비평을 하려고 하는게 아님을

밝혀 드립니다. 마땅히 분류를 할수없어서 리뷰로 올립니다.

사실 추천 드리는거죠  썩 괜찮은 영화라 추천을 안할수가 없네요.

 일단 가족SF판타지로 요약되는데요. 주인공은 두 남매입니다. 두 어린 남매가 해변가에서 놀다가 우연히 범상치 않은

상자를 발견하게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줄거리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보는 이를 설레게 하는 키워드만 제가 언급해드리죠.

 우주, 불교사상,  미지의 물체들(밈지와 반짝이는 석판 푸른빛이 감도는 물체, 소라를 닮은 돌 조각들),

그리고 점차 능력을 얻게되는 두 어린 남매

SF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뭔가 설레지 않나요? 영화속을 시종 지배하는각종 불교적인 메세지들과 그리고 영화가 알리고자

하는 의미는 어린이 영화라고 하기엔 조금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영화 보고 나서 후딱 한번 써봤습니다. 각자 설레이게 하는 키워드는 천차만별이겠지만 오랜만에 이거다 싶었네요.

영화는 물 흐르듯 끊김없이 집중하게 합니다.

단.. 한가지 주의 하실 것은 ppl인지 모르지만 인텔로고.....정말 아차 싶더군요

이것만 극복하신다면 인상깊은 영화가 될거예요.

아역배우들 특히 주인공 엠마역할을 한 아이 너무 귀엽네요.  << 얘가 밈지 아닙니다. 밈지는 토끼인형

문제의 그 물체들이 담긴 상자입니다

밈지라는 이름의 토끼 인형입니다... 영화를 이끌어 나가는 중요한 장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