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에서부터 큰형 소닌,아버지 돈꼴레오네 ,막네동생 마이클,둘째형 프레도
삶과 가족을 이렇게 인상깊게 담아낸 작품이 있을까?
영화를 많이 본다고 하지만 대부를 능가한 작품은 없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다..
비토의 가장 소중한 아들 마이클, 그에게 물리고 싶지 않았던 고통의 되물림을
노년의 마이클은 누구보다 잘 이해 했을 것이다, 그럼에도 사랑하는 앤소니의
꿈을 쉽게 허락하지 못했던건, 아버지 비토의 되물림이 자랑스러운 것임을
하늘어딘가에서 보고 계실 아버지에게 보여주기 위함은 아니었을까 싶다..
마이클이 강인해 지는 모습은 보는 나로 하여금 세상을 향해 강해지도록 만들어 주었고,
또 그 이유가 사랑하는 이들을 위함이라는 것은, 나의 가슴 한켠을 따뜻하게 만들어 주었다..
앞으로 가족이 생기고 그 가족들을 위해 가장이 된다는 것에 대한 고찰을 할수 있게 되었고,
나 자신이 이 영사기에 비친 조그마 하면서도 거대한 메세지에 감동할 수 있다는 사실도 알았다..
꿈은 좋은 내일을 가져다 주고, 순수한 꿈은 푸른 영혼을 가져다 준다.
거대한 야망과 꿈을 가진자라면, 특히 이 영화를 반드시 권장한다.
아무리 나 자신의 명예와 권력이 아무리 높고 강하다해도 ,
결국 인생중에 내 안에서 가장 행복을 느끼게 하는것은,
나를 사랑해주는 가족들이기 때문이다..
죽기전에 꼭 한번 이 영화를 다시 회상하며 웃음 짓고싶다..
-네이버 블로그 sdffy 님의 리뷰
-돈꼴레오네(말론브란도)에게서 풍기는 그 분위기, 그 위압감..
히밤 나도 국딩때 추석이나 명절때 tv에서 해주던 대부를 아버지께서 보시던것이 얼핏 생각나네요.
"대체 무슨 내용이었지?" 하면서 다시 자료를 찾아 dvdrip.wtf 화질로 대부1 부터 봤더니... 히밤 쵝오~
보면서도 엄지손까락을 몇번이나 치켜 올리게 만들었던 알파치노 와 말론브란도의 연기 눈물나는군하~!
*명대사 : 거절하지 못할 제안을 하지.(I'm going to make him an offer he can't refu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