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도 상당하고 주인공이 꽤나 영리해서 보는 내내 주인공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드네요
뭐 첩보물 영화가 거기서 거기라지만 웬만한 첩보물 영화보다는 내용면에서도
조금 더 나은것 같습니다
1,2 편 보신분들은 알겠지만 국가안보(?)를 위해 개인을 제거하려는 정부기관의 모습을 보고
애니미 오브 스테이트라는 영화가 떠올랐습니다
상부층의 비밀을 은폐하기 위해 개인의 인권을 유린한다는 내용에서 공통점을 느꼈는데
액션 영화라서 그런지 심오하진 않고 배경정도로만 나온것 같군요
결말부분에서도 오히려 주제(?)로도 볼수있는 이 내용을 더 흐릿하게 만드는것 같네요
역시 액션영화는 액션이라는걸 느꼈습니다
그래도 올해 본 첩보물 영화중에는 가장 나았던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