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짱공유 분들은 현명하십니다.
관심을 가져줄 만한 가치도 없습니다.
김관장을 보고 이 보다 더한 영화는 나올 수 없을것이라고 생각했건만,
이 영화를 보고서야 저의 얄팍함을 깨닫고 그 끝을 알 수 없는 막장영화의
포스에 눈뜨고 말았습니다.
대체 투자자는 무슨 생각으로 이런 시나리오에 돈을 부어줬고,
감독은 무슨 생각으로 이런 영화를 만들었으며
시나리오 작가는 무슨 생각으로 이런 걸 시나리오라고 썼을까요?
무엇보다, 씨제이는 무슨 생각으로 이딴 영화에 관여하고 있는 직원들을 짜르지 않고 있을까요?
세상은 참 심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