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평점의 辯
뭐 하나 흠잡을 것 하나 없는 최고 수준의 오락 영화
1.
제작진과 배우들, 음악과 연기...
뭐 하나 빠질게 없는 명작이지만 그 지명도는 의외로 매우 낮다.
2.
헐리우드의 명장이자 이단아인 올리버 스톤이 감독을 맡았다.
지명도는 낮으나 감독의 베스트 무비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뭐랄까... 중량감이 느껴지는 영화를 만드는 대가라고 해야하나?
전 세계 어디를 찾아봐도 그와 비할 감독은 스콧 형제뿐이다.
영화는 처음부터 끝까지 남성미가 물씬 풍길뿐만 아니라 세련되기 까지 하다.
음악도 훌륭하며 효과음(?) 또한 예술이다.
3.
명배우 알 파치노,
미녀 삼총사의 카메론 디아즈,
맥 라이언의 전 남편인 데니스 퀘이드,
레이로 완전히 떠버린 제이미 폭스 등등
이름 꽤나 알려진 배우들이 마구 튀어 나오는데
캐스팅이 화려하다 못해 입이 떡 벌어진다.
특히 몇씬만 나오는 엑스트라들도 꽤나 유명한 배우들이다.
(쇼걸의 그녀도 나온다...)
개인적으로 알 파치노 작품 중에서 top 3 안에 넣어도 되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매우 매우 훌륭한 연기를 보여주었다.
4.
미식 축구를 배경으로 한 영화 중에서 단연 최고이다.
역시나 추천의 글이기에 일체 스포는 삼가한다.
오락 영화이면서 단순한 오락 영화가 아닌... 그런 명작이다.
개인적으로 best movie 10 안에 들어가는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