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재미있는영화 하나 건졌네요.

영화보는내내 긴장을 풀수가없음.

특히나 나오는 괴물들의 묘사가압권! 안개속에서의 그 흐릿하면서도...잘보이지는않지만

그가운데서의 그괴물들이...막....ㅋㅋ

하여튼. 괴물이...아..저런게 진짜괴물이구나 싶네요.

하지만 중간중간에 좀 잔인한장면들이나오네요

이게어떻게 15세가 됬는지 신기...ㅋㅋ

안개속의 미지의생물체들에게 위협을받으며

마트라는 제한된공간속에서 다양한 인간군상들이 다나옵니다.

그안에서의 심리변화라던지. 그런것도 나름 상당히 잘표현되었구요

(보신분들은알겠지만...정말 죽이고싶은사람한명나오죠..?)

스포는아니지만.

밑에분이글쓰셨던것처럼 해피앤딩이자 배드앤딩. 이게 제일 적절한말일듯.

요점정리

1, 잔인해,

2, 돈안아까워,

3. 영화가2시간20분인데 길게안느껴져.

4. 주인공잘생겼다.

5. 코엑스 훈제오징어맛있더라?

6. 괴물묘사 짱!

7. 진짜 영화보면서 최고로 짜증나는 사람한명나옴.(보면 이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