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동네 비디오가게에 나온 호스텔DVD를 빌려와서 쭉 봤는데
정말 시간이랑 돈이랑 아깝더군요..
영화짜임새로 왠지 산만한거 같고..
기대했던 잔인한것들중 눈찌푸릴만한 것은 별로 없고...
예전에 이곳이나 야후, 네이버 등에서 소감을 보니
매우 잔인한 영화라고 나와있어서 이름을 기억해두었다가
비디오가게에 붙어있는 포스터를 보고 한번 보게됬는데..
처음부터 중반까지 야한 장면만 나와 저를 민망하게 만들더니
중반부터 잔인하려고 노력하는 장면 조금 나오다가
주인공으로 보이는 남자가 그 건물을 탈출해서
지금까지 자기 가지고 놀았던 사람들이랑 우연히 마주치자 복수하면서
안전한 외국으로 도망가면서 끝인데..
차라리 학교에서 실습시간에 한 개나 돼지 해부가 더 실감나는것같네요..(전공이 수의학이라..)
p.s) 질문 몇가지만 할게요~
->이번 DVD판은 많이 잘려서 나온건가요? 무삭제판이 훨씬 잔인한가요?
->호스텔이 공포영화나 고어영화중 잔인한 편에 속하나요?
->다음에 기니어피그나 텍사스 전기톱 살인마 비기닝,익스텐션 같은거 보려고 하는데
이 영화들은 호스텔보다 더 잔인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