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전에 보고 왔는데요~(해외;)
물론 영화라는게, 다들 보는 사람에 따라 느낌이 다르지만....
개인적으로는 ... 만족 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물론 아래 몇몇 분들말처럼 좀 카메라 흔들리는것 땜에 정신없기도 했지만,
그간, 고질라나 무슨 괴물 같은 영화에 비해서 훨~~~씬 실제감이 있었습니다.
갠적으로 기왕 보실거라면 꼭 극장에 가시길 추천해요.
아마, 집에서 봤더라면, 느낌이 한 90% 덜하지 않았을까...싶네요.
혹시 '블레어 윗치' 보신 분 있으시면, 비슷한 스타일이다 보시면 되요.(물론 세세하건 다 다르지만 그냥 촬영 스타일이...)
영화가 마지막에 약간 황당히 , 신속하게(?) 끝나서, 많은 사람들이 바로 나가지 않고 모 더 없나 기다리더라구요.
(역시 없구요;;) ㅋㅋ
그냥 보시면서 내가 저 상황이라면, 저기 있었다면...하고 생각하며 보시면 충분히 즐기실 수 있는 만족할만한
괴수영화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