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랑 같이 가서 봤는데
영화관이어서인진 모르겠는데 소리가 쩔더군요
미사일 쏘는거랑 총소리랑 ㅎㄷㄷㄷㄷ
저는 엄청 재밌게 본거 같은데
(솔직히 초반 클럽씬은 뭔가 심심 폭파 때부터 굳)
클로버필드가 한국인 정서에 맞질 않나봅니다 / ㅁ/
친구들이랑 다른 사람들 조낸 많이왔는데
한 40분 지나고 잠깐 주위를 둘러봤는데
뻥안치고 한 20명 정도 넘게 온거같은데 90%는 다 자고 있더군요 ㅋㅋ
친구들도 옆에서 어지럽다고 떡실신 ㅋㅋ
밝은 부분에서 뒤에보니까 사람들 고개가 다 꼬꾸라져있더군요 ㅋㅋ
나랑 어느 아저씨랑 잠안자고 재밌게 봤는데 ㅋㅋ
사람들이 크레딧나오면서 불평불만 한마디씩 ㄷㄷ
앞좌석엔 사람 거의 없었는데도 다들 어지럽다고 궁시렁 궁시렁 ㄷㄷ
일단 후속작 나오길 빕니다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