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최근 본 여러 영화들, 리뷰/추천-1탄 스포無

tatulov 작성일 08.02.14 23:57:04
댓글 1조회 1,824추천 10

참 요즘들어 영화를 많이 보게되네요.

 

대학도 붙었겠다 할일도 없어서, 집에 와서 자기전에 영화 2~3편은 꼬박꼬박 보고 잡니다.

 

사실 미드나 미시트콤쪽을 워낙어릴때부터 좋아해서, 영화쪽은 잘 보ㅈ1 않게 되는데..

 

가끔 수작들을 발견하다보니, 영화만의 엄청난 몰입감과 엔딩 후의 여운의 매력에 빠져,

 

손을 잘 안대던 영화들을 많이 받아보게 되네요.

 

 

여기서 본 영화들은, 순전히 저의 취향대로, 그리고 무작위로 받은 것들이며,

 

저처럼 이영화 저영화 찾으면서, 뭐가 볼만할까 하는 분들에게 약간이나마 도움이 됬으면 하는 뜻에 올립니다.

 

스포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 줄거리도 거의 생략하고 감상평 위주로 적겠습니다.

 

감상평 역시 지극히 개인적인 평으로, 저와 느낌이 다르신 분들은, 단순한 태클성 비난성 글보다

 

건설적인 비판으로 덧글 달아주시면, 보시는 분들께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1. Accepted, 2006 (장르: 코미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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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괜찮은 코미디물입니다.

 

줄거리는, 대학입학에 실패한 주인공이, 부모님을 속이기 위해 가짜 대학(폐쇠된 정신병원)을 만들고 입학하는척 꾸미는데

 

그 일이 점점 눈사태처럼 불어나서, 실제로 그 대학에 사람들도 모이고 경영을 해나가게 되는..

 

 

뭐랄까.. 처음 보기 전에는 그냥 화장실 유머가 가득한 정크 코미디류가 아닌가 생각을 했죠.

 

그런 면도 약간 있긴 하지만, 딱 어떤 분위기의 영화냐면, '금발이 너무해' 이런 영화 떠올리시면 되겠네요.

 

웃기기도 하지만, 마지막에 미지근한 감동이 섞여있는(아니면 있으려고 노력하는^^;) 그런 영화입니다.

 

 

개인적으로 흥미를 잃지 않고 끝까지 볼 수 있었던 요소는,

 

주인공이 만들어낸 가짜대학의 생활을 보면서, " 와...실제로 저런 대학 있음 대박이다... 나도가고싶어요ㅠㅠ "

 

이런 느낌이 너무나도 강하게 와닿았다는;;

 

스토리도 딱히 거슬리지 않고, 편안하게 부담없이 즐기기에 딱 좋은 영화입니다.

 

( 특히 입시생들이 보시면, 왠지 좀 뭉클하실지도?^^; )

 

 

 

 

 

 

2. Juno, 2007 (장르: 휴먼드라마?-_-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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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우리나라에서도 드디어 개봉한다죠 ^^

 

저는 개봉확정되기 전에, 하도 미국에 있는 친구들이 입질을 해대서 궁금함을 못이기고 다운받아보았습니다.

 

그때는 우리나라에 알려지기도 전이라, 정말 어렵게 이틀에걸쳐 해외p2p로 다운을;;

 

이제 개봉된다니 다운받으면 안되겠죠! 어험;; (개봉안되도 좀 그렇지만 ㅡ.ㅡ;)

 

 

줄거리는 16세 소녀가 임신하게 되면서 겪는 과정을 그린 영화입니다.(이렇게 간단명료할수가-_-;;)

 

사실 이런 류의 영화는 관객들의 입질이 정말 중요한데,

 

작품성을 떠나서 입질이 실패하면, 그냥 괜찮네? 하고 묻혀버리고 마는.. 그런 류의 영화이긴 하죠.

 

정말 다행스럽게도 엄청난 열풍이 일어나줘서 이렇게 부각되었네요.

 

스토리도 탄탄하고, 연기도 압권이며, 소재또한 미국10대들에게 캐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우리나라에선 문화 차이로 그닥 공감이 안가실수도;; )

 

 

주인공인 Ellen Page.. 엑스맨3에서 벽뚫고 댕기던 그 귀여운 소녀가, 저리 연기를 잘하는진 몰랐네..

 

어떤 상황이든 유머로 씩씩하게(좀 심하다 싶을정도로-_-ㅋㅋ;) 헤쳐나가는

 

정말 매력과 개성이 콸콸 넘쳐흐르는 너무나 사랑스러운 주노입니다.

 

왜 그렇게 미국에서 극찬하고, 입질을 해대고, 수상후보에 오르고 하는지, 보고나서 어느정도 공감이 가더군요.

 

씩 웃으며, 보고나면 그냥 흐뭇해지는 영화... 개봉하면 여친 데리고 영화관 가서 보시길 강추드립니다.

 

꽤나 몰입해서 봤던.. 작품성도 좋은 웰메이드 영화라고 생각됩니다^^

 

 

 

 

 

 

 

3. Contact, 1997 (장르: SF우주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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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CD로도 구워버린 명작

 

요번에 거의 4년만에 다시 봤지만, 여전히 몰입해서 1초도 안넘기고 끝까지 다시 다 봐버렸네요.

 

개인적인 느낌으로, 요즘 영화들은 CG의 화려함과, 돈으로 무장한 화면의 현란함 등을 앞세워

 

보는 눈을 즐겁게 해주는데에는 아주 그만인 영화들이 수두룩하지만,

 

90년대 잘 만들어진 영화들과 비교하면, 작품성이 왜이렇게 점점 떨어질까! 하는 느낌이 들어요.

 

개인적으로 콘택트와 가타카 보면서 다시 한번 그런 생각이 간절히 들었다는;;

 

 

줄거리는 외계로부터 온 신호를 받고, 신호 속에 숨겨진 암호를 해독하여, 외계와 접촉한다는

 

그런 내용입니다.

 

화려한 비쥬얼 효과와 우주씬등을 기대하시는 분들에겐, 실1망1스러울수 있습니다.

 

전 엄청나게 몰입한 상태로 봐서, 우주로 떠나는 부분에 처리된 CG같은것이 전혀 거슬리지 않고

 

오히려 신비감과 감동을 선사해주었지만, 단순CG에만 집중을 해서 볼 경우, 아무래도 90년대 작품이다보니

 

보시는 분들 눈에 안찰수도 있겠습니다. (매트릭스 등으로 단련되신분들..허허-_-;;)

 

 

영화의 대부분은 신호를 받기까지, 신호를 해독하기까지, 떠나기위해 준비하기까지의 과정이 차지합니다.

 

따라서, 현란한 우주씬과, 외계 생물체의 표현 등을 가슴졸여 기대하시면서 보셨던 분들은

 

지루하다, 졸리다 이런 평이 나올수도 있겠습니다.

 

결말이 뭐같다 네이버 지식인에 삐죽삐죽거리시는 분들도 있으시던데,

 

전 오히려 명확하게 드러나지 않고 불분명하게 끝난 엔딩이, 깊은 여운을 남겼다고 생각합니다.

 

분명 sf물이긴 하지만, 뭔가 보고나서 깊히 생각에 잠기게 하는 그런 소중한 영화였습니다.

 

 

어릴 때부터 워낙 우주쪽에 관심이많았고, 대학도 항공우주로 들어간, 우주에 미칀 저였기에,

 

정말 최고다! 라는 말을 감히 드리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아직도 보ㅈ1 않으셨다면 지금이라도 꼭 보시길 초강력 추천드리는 영화입니다.

 

마지막에 조디 포스터가 눈물을 머금고 설명을 하는 장면에서, 가슴이 찡하지 않으신다면...

 

당신은 감정이 메말라버린 인간..//

 

 

 

 

 

 


4. Cashback, 2006 (장르: 코미디/멜로/드라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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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보면 왠지 섹시코미디삘이 팍팍 나지 않습니까?

 

밤도 깊었겠다, 이 시간에 남정네들 호르몬 발동하면 못 말리죠.

 

평소 같았으면 절대 받지 않았을 타입의 영화건만, 포스터에 낚여서 망설임없이 다운을-_-;;

 

 

시간을 멈춘다 어쩌고 저쩌고 하길래, 저의 머릿속에 딱 그림이 그려졌죠.

 

분명 저 주인공이 시간멈추는 능력을 획득하여, 여자들 옷 벗기고 음탕한 짓을 할 것이다!!

 

그러다 뭐 능력을 잃거나 딱 걸려서 겪게 되는 좌충우돌 엽기발랄 섹시코미디^^

 

그러나 완전 엇나가도 이렇게 엇나갈 순 없었죠ㅋㅋ;

 

물론 중간의 여성의 음모와 성ㄱ1가 살짝 노출되는 장면이 있긴 합니다만,

 

영화 스토리 상에서, 너무나도 자연스럽고 당연하게, 그리고 아름답게 받아들여지게 됩니다.(보시면 이해가 되실듯)

 

 

보기와는 다르게 굉장히 로맨틱한 멜로영화입니다.(코믹적인 요소들도 섞여있는..)

 

줄거리는 뭐 딱히 요약해드리기가 곤란한 타입의 영화-_-;;

 

진정한 사랑을 찾게 되는 한 남자의 성장스토리라고 해야될까나;;

 

자신의 상상 속으로 시간을 멈추는 모습과, 주인공의 적절한 내레이션이 섞여서, 코믹적인 요소들 사이에서도

 

순간순간 다시 진지해지는 분위기가 지속적으로 연출되곤 합니다.

 

전반적으로 차분함 속에서, 유머와 감동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그런 영화였습니다.

 

제가 영화의 조예가 깊은 것도 아니고, 어떤 면 때문에 이런 느낌이 드는지 설명드리기 힘들지만,

 

굉장히 색채가 아름다운 느낌의 영화(?)랄까;; ( 특히 마지막 장면, 너무 뷰리풀 합니다 )

 

 

그리고 어디서 반가운 얼굴이 나오나 했더니, BBC 오만과 편견 시리즈에 나왔던 Emilia Fox가 나오더군요^^

 

개인적으로 참 매력적이라고 느끼는 배우인데, 덕분에 전 한층 더 몰입해서 봤습니다.

 

여친과 볼만한 참 예쁜 영화^^ ( 단, 보수적이거나 진도가 덜잡힌 커플들은, 보면서 좀 민망한 장면들이 있을수도; )

 

 

 

 

 

 

 

5. The Producers, 2005 (장르: 코미디/뮤지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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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너무 밝고 명랑하고 유쾌한 영화 하나 봤네요!

 

시카고나 뮬랑루즈같은 뮤지컬영화 싫어하시는 분들은 보ㅈ1 마세요^^;

 

그러나 또 위의 두 작품과는 다르게, 굉장히 코믹한 뮤지컬 영화입니다.

 

뮤지컬 영화의 특성상, 줄거리 모르고 보시는게 훨씬 재밌습니다.

 

최악의 쇼를 만들어서, 하루만에 막을 내리게 하면 거금을 챙길 수 있는데,

 

그러려고 작정하고 만든 최악의 쇼(히틀러 찬양 뮤지컬ㅋㅋ) 가 최고의 히트를 치게 된다는...

 

대충 이런식으로 개념만 그려놓고 그냥 보세요^^;

 

 

영화의 배경은 브로드웨이 뮤지컬의 전성ㄱ1였던 50년대로 보여집니다.

 

캐릭터들 하나하나가 익살스러운 컨셉을 가지고, 시종일관 경쾌한 웃음을 선사하는 영화입니다.

 

노래와 안무 또한 너무나도 명랑하고 재치넘치게, 상황상황에 딱딱 들어맞아서 눈과 귀가 즐겁더군요^^

 

특히, 윌 패럴의 연기와 '히틀러의 봄날' 공연 부분은 정말 압권이였으며, 매튜 브로드릭이 회사에서 부르는

 

' Unhappy, Unhappy ' 이 부분은 정말 뮤지컬영화의 진수를 보여주는 듯한 느낌을, 개인적으로 받았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감옥에 들어가서부터 스토리가 좀 애매하단 느낌이 약간 있었고, 우마 서먼이 바이브가 좀

 

안된다는..ㅋㅋ; ( 성량으로 커버해서 듣기 부담스럽지는 않습니다^^; )

 

그래도 175쯤 되보이는 네이단 레인과 매튜 브로드릭을, 난쟁이처럼 보이게 만드는 그녀의 쭉쭉빵빵 울라 바디는,

 

모든걸 커버하고 '캐스팅 끝내준다' 라는 느낌을 팍팍 들게해주니 걱정하실 것 없습니다.

 

뮤지컬 영화 좋아하시는 분들 중, 아직 못 보신 분들께는 꼭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그럼 좀 disappointed했던(실1망이 왜 금칙어인지-_-a )영화도 몇 개 적어보자면,

 

 

 


1. Event Horizon, 1997 (장르 :SF우주물) ★★

 

 

↘ 뭐 콘택트의 여전한 감동 때문에, 90년대 비슷한 장르들 뒤적거리다 받고 보게 됬는데..
    

얼핏 TV에서도 언젠가 짤막하게 본 기억이 군데군데 나더군요;ㅋㅋ
 
굉장히 집중도 안되고, 몰입도 잘 안되고, 스토리도 너무 빈약하다는 느낌이 지배적이였던 영화..
    

 

'악의 축이 지배하고 있는 시공간을 넘어선 반대쪽 공간' 이라..
   
소재는 굉장히 흥미롭고 신선하고 구미가 당겼지만, 그것이 오히려 자멸하는 꼴이 되버린 듯한 인상..
    
CG와 연출에만 힘을 주고, 내용쪽은 뭐 대충 어영부영 짜맞춘듯한 느낌이 들어 굉장히 식상했습니다.


마치 매트릭스1 보고 와~~ 하다가, 매트릭스3 보고 헐... 이런 느낌이랄까;;

 

그나마 CG와 연출도 지금 보기엔 좀 엉성해보이고 유치해보이긴 합니다.( 그 당시엔 멋있었게지만요)

   

칭찬할 부분 찾기가 좀 곤란한.. 개인적으로 난잡하다고 느꼇던 영화였습니다.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죄송..(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이니까요^^; )

 

 

 

 

 

 

2. Resident Evil : Extinction, 2007 (장르 : 이제 그냥 액션물-_-) ★★

 

 

↘ 개인적으로 초딩 때 친구집에서 PS1으로 공략집 정독하면서 게임하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그 당시 플레이하면서, 식은 땀 질질 흘리고 심장박동수 200 초과의, 진동스틱 떨리면 기겁하던 그 공포감 때문인지..

 

워낙 제가 기대를 크게 하고 있었는진 모르겠습니다만;;

 

이건 뭐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점점 와호장룡이 되버리는 ㅡㅡ;;

 

 

그나마 1에선 게임 스토리와 컨셉, 분위기 등을 따라잡으려는 노력이나마 보여서 나름 그럭저럭 재밌게 보았고..

 

2에선 '질 발렌타인' 으로 나온 시에나 걸로리가 얼마나 게임 속 캐릭터랑 똑같던지, 그 여자 하나 보는

 

낙으로 꽤 그럭저럭 보았고 ( 그 블루 탱크탑...! 감동의 도가니였습니다ㅠㅠ )

 

그런데 3은 시에나마저 안나오고, 같이 추락했던 그 기집애는 좀비됬는지 등장도 안하고, 전편에서의

 

스토리마저 전혀 이어지지 않습니다. ( 뭐 벌써 2에서부터 안드로메다로 날라가기 시작한 스토리긴 하지만;; )

 

 

그냥 밀라 요보비치 원맨 액션쇼로밖에 보이지 않았던 영화;;

 

초능력으로 불길을 다스리고 장벽을 치질 않나, 넷마블한테 후원을 받았는지 쌍굴카로 좀비들을 썰질 않나..

 

게임 스토리를 모르시는 분들 눈에, 단순히 영화로서 어떻게 비춰졌을런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확실히 게임을 아시는 분들 입장에선, 해도 너무너무 했다 라는 느낌이 들게 하는 영화..;;

 

바이오하자드를 멸1망1시킨 나쁜 감독...

 

 

 

 

 

 

3. Epic Movie, 2007 (장르 :패러디영화) ★☆

 

 

↘ 특성상 패러디영화는 스토리나 작품성같은게 막나갈수밖에 없는게 사실이긴 하지만..

 

이건 정말 개 정크무비라는 말밖에 안나오는..;;

 

패러디는 정말 많이하려 노력했더군요.

 

기본 뼈대 스토리는 나니아 연대기를 바탕으로 엄청난 수의 영화들을 다 갖다붙여놨습니다만..

 

정말 안 웃 깁 니 다 ! ㅡㅡ;;

 

그나마 엑스맨 매그니토 ㅄ 만들어논거랑 덤블도어 칼 찔려 죽는건 좀 킬킬거리면서 봤습니다만;;

 

총 합쳐서 20초의 낄낄거림 빼고는 그냥 .. 뭥미 ㅡㅡ;;

 

 

아무래도 패러디영화의 한계는 명백히 드러나나 봅니다.

 

무서운 영화 시리즈 말고는, 왜 다 이런 식으로밖에 못 하는건지..

 

무서운 영화도 그렇게 뒤집어지게 재밌는건 아니지만서도, 어느정도 스토리가 있는 선에서

 

패러디 하는 장면들도 굉장히 재치넘치고 웃긴부분들이 꽤 있는데..ㅠ

 

그런 부분을 전혀 한톨도 찾을 수 없었던 정말 보는 내내 안타까웠던 영화.

 

 

단, 위안 삼을건 캐리비언해적 패러디 부분에 나오는 뮤직비디오 찍은 섹시한 처자들...

 

그 처자들때문에 별 반개 더 갖다 붙입니다.

 

DVD는 커녕 비디오로도 안나온다 해도, 놀라지 않을 것 같은 영화.


 

 

 

 


글이 생각보다 엄청 길어져서 굉장히 조금밖에 못 적었네요.

 

다음에 시간날 때 2탄으로, 또 요정도 분량으로 리뷰/추천/비추 올려보겠습니다.

 

뭐라도 하나 건져가시는 분들이 계셨으면 좋겠네요^^

 

 

아, 그리고 제가 보는 영화들은 모두 외화라서 한가지 말씀드릴게 있는데,

 

서양식 문화코드와 미국식 유머의 대해 전혀 무지하신 분들은

 

화장실 유머와 언어유희가 난무하는 그런 류의 외국 코믹영화는 피하시는게 죠습니다.

 

자막으로 의미를 전달하기도 굉장히 어려울 뿐만 아니라, 왜 웃긴지 이해조차 안 가는 상황들이

 

반복되다보니, 뭐 이딴 영화가 다있어?! 이런 악평이 나올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저질이긴 하지만 실없이 웃겼던 영화들, 완전 초 쓰레기 취급 당하는걸 가끔 봐와서

 

그냥 생각나서 끄적여 봤습니다^^; (물론 개중엔 정말 저질이기만 한 정크무비들도 많습니다)

 

 

리뷰에 올라와있는 영화들은 ID : tatulove 폴더명 : Reviewed Movies 에 일단 올려놓을테니

 

정 못 구하신 분들만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광고 아닙니다, 필요하신 분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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