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상 반말 사용합니다 태클 사절 ^^)
네이버 평점이 8.59로 꽤 높아서 믿고 봤는데 믿을만 하더라
솔직히 허영만님의 원작 만화는 읽지를 않아 안좋게 말하는 사람들 이해는 못하겠지만
초밥왕이나 기타 만화를 영화로 만든다고 생각해 봐라.
천상의 맛이니 맛 품평하는 장면을 빼고 재료 구하는장면 빼버리면 내용이 없다고 할 정도다
식객도 맛을 품평하는 장면은 실상에 비추어 보면 어이가 없지만
맛!
이라는 것을 어찌 말이나 글로 표현 하겠나?
어쩔수 없이 그런 미사여구를 쓸수 밖에 없는것.
짧은 필름속에 숯과 관련 슬픔을
동생처럼 키우던 소를 잡게 되면서 슬픔을
조선의 혼을 자극하는 소재와 권선징악 삘의 마무리까지
음식영화 뭐 재밌겠어? 라고 안보셨으면 심심하면 한번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이상 마음대로 품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