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나, 배경음이 없는 영화를 보신적이 있습니까?
자주 보이는 나무나 벽무늬 배경에 스릴을 느껴본적이 있습니까?
인간의 목소리와 신발 소리만으로도 엄청난 흥분과 기대를 만드는 영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를 소개합니다.
제가 리스닝이 잘 안되는지라, 남부 영어 사투리로 영화가 진행되니..
반은 알아듣고 반은 못알아들엇네요.. 이제 와서 후회하다니.. 헛..ㅠㅠ
영화는 진지하며 구수했습니다.
보고나서 정말 여운이 많이 남는 이야기군요..
아직 어린지.. 영화에 대한 철학을 완벽하게 알진 못하겠지만..
분명 전하고 싶은 메시지나 또 영화에 대한 확실한 관념과 철학이 있습니다.
싸이코 살인마의 목소리,
뚜렷한 케릭터 그리고 뭐라 표현 할수없는 유머와 풍자,
그리고 끝까지 붙는 진지함.
정말 모든걸 합쳐놓은 말 그대로 명화가 2008을 화려하게 시작하는군요..
많은 생각이 한꺼번에 몰려 어떻게 글로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정말 이 영화를 놓친다면,
평생남을 최고의 명작을 놓치는 것이니 보면
코엔형제의 매니아가 되어있는 자신을 볼수있을겁니다.
저도 매니아가 된거 같은 느낌이네요.
21일 개봉, 기대하시라,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