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색다른 영화 미스트.

43444 작성일 08.03.09 22:5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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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영화의 주인공은 옭은판단을 하며 사람들을 살리게 한다.

 

그게 바로 재난영화의 특징이다. 주인공은 영웅이되어 많은사람들을 구하고 리더쉽을 발휘하여 사람들을 이끈다.

 

하지만 이영화 미스트는 전혀다르다. 영화내용중 어느하나 주인공의 판단이 제대로 들어맞는게없다.

 

그것이 바로 이영화가 말하고싶어하는것이다.

 

사람이란 모든정보를 시각과 청각의 의존한다. 그리고 그정보를 기준으로 자신이 내린판단이 진실이며 가장

 

이상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이 영화 감독은 바로 인간의 그런한 현실을 비판한것이다.

 

이 영화를 보면 몇몇사람들이 자신이 판단한 진실을 믿고 실행의 움긴다.

 

주인공 역시 자신이 보고 느긴것을 생각하며 어찌 해야할지를 결정한다. 자신의 판단대로 하면 모두가

 

살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한다. 다른이의 말은 거짓이라고 부정한다.

 

하지만 다른 사람의 말이 진실이 아닌것처럼 결국 지신의 말도 진실은 아니였다.

 

영화를 본사람은 차근차근 주인공이 내린 결정들을 생각해보면 정말 하나도 좋게된 결정이 없는것을알것이다.

 

아이를 구하러 가겠다던 여자를 말도안된다고 홀로 떠나게했던일 결국 그여자만 사라남는다. 첫괴물을 발견하고 모든사람에게 말하는것이아닌

 

그나마 지식이 있는 변호사에게 먼저 말하여 싸움이 일어나고 결국 변호사와 몇명사람이 구조하러 떠나고 죽게만든일.

 

새벽이되자 조명을 모아서 킨일. 첫곤충이 마트 유리창의 붙었을때 가장먼저 조명으로 유리창밖으로 빛을 비추어 괴물을

 

모은 주인공의 어리석음. 괴물을 처치할수단으로 불을선택하여 마트의 불을 지른일. 화상으로 괴러워하는남자가

 

죽여달라고하지만 자신이 살리겠다고하여 사람들을 선동해 마트옆 약국으로가서 약은못구하고 가치갔던 일행중 두명을

 

죽게하고 화상입은 남자조차 자살을못하게하여 고통속에서 죽게만든일. 이곳에 숨어있으면 모두가 죽는다고

 

차를 타고 떠나자고한일. 북쭉에서부터 안개가 시작됐으니 남족으로 피하자고하지만 결국은 북쪽에서 부터 안개가 거쳐져

 

자신을 믿었던사람들을 자신이 자살하게 만든일. 차를 타고 타출하다가 멀리서들리는 울음소리와 진동소리를듣고

 

자살을 결심하게한일 하지만 그것은 괴물소리가 아니라 자신을 구하러온 탱크의소리..

 

영화를 보는 내내 우리의 시점은 주인공이다. 우리도 주인공이 보는것처럼 주인공의 판단이 적절하다고 생각하며 영화를본다.

 

타영화라면 주인공의 판단이 맞아떨어지고 영화를 보는 사람도 역시 이렇게하는게 좋았어! 라고생각한다. 하지만

 

이영화는 아니다. 우리도 주인공의 시점에서보고 대부분의사람들이 주인공처럼 판단하며 영화속 주인공이 내린결정이

 

옭타고생각하며 영화를 본다. 하지만 그 판단이 아닐수도있는것이다.

 

정말 옭다고생각한 오판때문에 모두를 죽음으로 몰수도있는것이다. 이 영화는 그것을 말하려하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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