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가 바뀐다면 행복할까요??
우리는 습관처럼 내가 예전에 이만큼 공부 했으면 지금 서울대 갔겠다!! 라는 말을 자주 한다.
그만큼 현실에 만족 못하기 때문이다.
지
금의 현실이 만족하지 못하기 때문에 과거의 탓으로 돌리고 있는 것 이다. 그러나 과거를 바뀐다고 지금이 내가 원하는 삶을 살수 있을까?? 지금보다 더 행복 할까??
여기 이 영화는 우리가 말 버릇처럼 내 놓은 투정에 대한 비판을 하는 영화가 있다. 나비 효과 이다.
(국내에는 김민종 김정은이 주연한 동명작품이 있다 낚기지 말도록,,,,)
'나비효과(The Butterfly Effect)' 란?
'나비효과'는 중국 북경에 있는 나비의 날갯짓이 미국 뉴욕에서 허리케인을 일으킬 수도 있다는 이론. 미국의 기상학자 에드워드 로렌츠(Edward Lorentz)가 1961년 기상관측을 하다가 생각해낸 이 원리는 카오스 이론으로 발전해 여러 학문 연구에 쓰이고 있다. 즉, 작은 변화가 결과적으로 엄청난 변화를 초래할 수 있다는 의미를 뜻한다.
이 영화는 극장판과 감독판의 엔딩 내용이 다르다. 때문에 감독판을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실 이 영화를 극장에서 본 것이 아니라 필자가 대학교 다닐 당시 학교 레포트로 이영화를 교수님께서 몇몇 영화를 리스트에 올려놔서 그 중에서 선택한 영화이다. 맨처음 봤을 때는 b급 영호가 다 그렇지 졸리겠네.. 뭔소리를 하겠다는 거야 라는 등등 부정적인 반응으로 시작하였다 그러나 막상 영화를 보고 30분안에, 와~~~저런 영화가 ~~?? 라는 감탄사가 나올 정도 이다..
자신의 일기장을 통한 어린 시절로 플레쉬 백하여, 과거사를 바꿀 수 있는 능력이 있음을 알고, 현재의 상황을 바꾸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흥미로운 내용의 SF 심리 스릴러물이다.
일기를 통해 플래쉬백하는 장면
주인공 에반은 어려서부터 어느 순간 순간 갑자기 기억이 사라져 일상생활에 혼란을 겪는다. 그러기 때문에 항상 일기를 쓰고 일기를 모와둔다. 그런 일기장을 통해 어린 시절을 돌아가는 능력을 알게되..처음 플래쉬백을 하고 현재로 와보니.. 결과가 안 좋아 더 옛날로 플래쉬 백한다. 그러나 현실은 점점 안타까울 뿐이고, 또 다시 과거로 가면 불행으로 치닫는데..
이 영화를 보고 나선 과거가 바뀐다고 100% 지금보다 나아지는 것은 아니구나 라는 반성이 들게 할것이다.
=네이버 펌=
미국 개봉시 평론가들의 반응은 한마디로 혹평일색이었다. 뉴스데이의 존 앤더슨은 “형편없는 연기와 변덕스러운 각본, 그리고 과다한 폭력.”을 지적했고, 뉴욕타임즈의 데이브 커는 “비록 1월은 영화사들이 그동안 가지고 있던 쓰레기같은 영화들을 한꺼번에 배출하는 달이라고는 하지만, 이 영화는 정말이지 어마어마한 졸작이다.”이라고 공격했으며, 뉴욕포스트의 루 루메닉은 “시종일관 멍청하고 지나치게 긴장한 모습으로 일관하는 이 영화는 ‘너무 형편없어서 재미있는 영화’로 분류될 만 하다.”고 빈정대었다. 또, 필라델피아 인콰이어러의 스티븐 레이는 “심각한 수준의 바보스러운 영화.”라고 결론내렸고, 보스톤 글로브의 타이 버는 “스스로를 과대평가하는 멍청한 두명(감독들)이 만든 이 영화는 이해의 필요성보다는 반전에만 신경쓰는 바보 대학생 친구들이 주인공들을 맡았을 뿐 아니라, 심지어 만든 것처럼 보인다.”고 직격탄을 날렸으며, 뉴욕 데일리 뉴스의 잭 매튜스는 “이 영화를 맨정신으로 보러온 경우라 할지라도, 코미디로 간주하고 즐길 수는 있을 것.”이라고 비아냥거렸다
이런 영화를 비아냥 거리고 형편없다고 판단했다니.. 평론가의 기준이 약간은 의심스럽다. 필자가 강력하게 추천하는 영화이다. 꼭 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