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케이블 방송에서 했던 스타워즈 3 재미있게 봐서 친구한테 빌려서 1~6 전편 한번에 봤습니다,,
2.5 클론의 전쟁이란 애니메이션까지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이완 맥그리거 좋아했었는데,,진짜 연기 잘하더군요,,
4,5,6 비록 옛날꺼지만,,거의 30년전 이런 그래픽을 만들었다는거,,진짜 놀랬습니다,,
근데 하나보면서 개인적으로 느낀겁니다,,조지루카스가 미국인이죠?..
스타워즈가 웬지 미국역사를 비유한거 같습니다,,그냥 제 갠적인 느낌입니다,,
서양의 역사시작은 로마로 비유하죠,,
스타워즈도 보면 공화정으로 시작하다가 분리주의자들땜시 강한 군대를 지향하고 결국 제국으로 승격합니다,,
고대로마도 공화정으로 운영되다가, 외부 야만족들의 침략으로 나라가 위험하게되고, 대규모로 군사를 훈련해 전투에 많이 나가게 되고,,결국 황제의 강한 권한으로 국가가 움직이는 로마 제국으로 변하게 됩니다,,
그리고 나중엔 악의 제국과 선의 반란군 이렇게 맞짱떠서 결국 이기잖아요..제국군은 군세, 장비 모두 월등하고,,반란군은 거의 게릴라전술쓰고,,하지만 결국 기적을 현실로 이루어 내고,,,
이거 보면서 웬지 감독은 미국 독립전쟁을 의미하는거 같더군요,,로마멸망이후, 로마제국의 영향권이었던 영국의 색슨족들은 잉글랜드 왕국을 세운뒤, 프랑스까지 점령하고,스페인과의 해전에서 이긴뒤로 전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제국을 형성하지요,,특히 강력한 해군을 바탕으로,,
하지만 장비, 군사적으로 열세였던 미국 독립군은 게릴라 전술로 10년 가까운 전쟁에서 결국 이기게 됩니다,,영국제국은 쓰러뜨리진 못했지만, 영국군 최고장군에서 항복서한까지 받은걸로 결국 전쟁을 끝내지요,,,
개인적으로 스타워즈 보면서 느낀건,,미국의 역사를 스타워즈라는 판타지 영화에 적절히 섞은거 같습니다..미국인들의 컴플렉사가 잛은 국가역사이다 보니,,이런식으로 자기만족하는것처럼 느꼈고요,,,하지만,,스타워즈,,정말 명작임에는 틀립없는거 같습니다..
ps. 아 그리고 스타워즈5탄보면 ,,요다,,완전 은둔폐인으로 변해있던데,,그 이유가 몬가요?..1,2,3때 극장의 포스를 보이면서 특히 3에서는 황제랑 직접 맞짱까지 뜰정도로 까이 넘친 최고봉 제다이인데..5탄에서는 너무 불쌍하게 나오던데,,무슨 결정적인 이유라고 있나요?..
개인적으로는 스타워즈 3.5좀 나왔으면 합니다,,2.5 애니처럼 스토리좀 연결해줬으면 해요,,아나킨이 다스베이더로 변한뒤,,당췌 무슨짓을 하고 다녔길레,,사람들이 제국군에 이를 가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