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토록 기다린 영화 다크나이트를 개봉일날 조조로 보고왔습니다..

긴러닝시간 내내 엄청나게 몰입해서 봤구요...

소감은

개인적으로 반지의제왕 이후로 내인생 최고의 영화가 될거 같습니다...

놀란감독의 정말 놀라운 연출력..

크리스챤베일 , 히스레져 , 투페이스역의 아론에크하트 , 게리올리만 , 모간프리먼 등등

최고의 배우들이 정말로 최고의 연기력을 보여주었구요...

개봉전부터 말이 많았던 故히스레져의 조커연기...

아직도 귓가에 (why so serious???) 라는 문장이 맴돌군요...

말할때 입가에 사탕빨듯이 입을 오물거리면서 말하고

기우뚱하면서 걷고, 상대방을 압도하는듯한 괴성등... 히스레저가 이영화를 위해

엄청난 노력을 했다던데 정말 연기가 전율입니다... 이 배우의 다음작을 영영 볼수 없다는게 너무나도 아쉽네요...

그리고 조커땜에 뭍히는거 같은데.. 투페이스, 하비덴트 역의 아론에크하트 의 연기도 정말 대단합니다..

깨끗하고 정의감의 불타는 검사가 모든걸 잃고 한순간에 타락하는 연기는... 헐...

이영화는 지금까지 나온 단순한 슈퍼히어로 액션물이 아닙니다..

저도 영화보는내내 배트맨이 슈퍼히어로라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았을정도니...

한편의 스릴러+드라마+액션을 혼합해 놓았다고 할까..

감독의 연출력 , 모든배우들의 명연기 , 완벽한 스토리와 각본... 어느하나 비판할게 없네요..

놈놈놈 개봉할때 보고 개인적으로 정말 잼있게 보고 남들한테 추천와방하고,

우리나라 영화도 헐리웃 못지않게 정말 잘만든다 라고 생각했건만..

다크나이트 보고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ㅡㅡ;;

우리나라는 언제쯤 이런영화만들수 있을까....

전세계 모든영화감독들이 벤치마킹해야될 그런영화라 생각됩니다..

리뷰같은것도 하사 진급할동안 지금까지 한번도 안썼는데 이영화는 안쓸래야 안쓸수가 없네요 -_-;;;

이거 너무 영화 찬양하는거 같은데 그만큼 제뇌속에 영화가 완전히 박혀버렸습니다..

꼭 보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