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다크나이트가 재밋다구 하두 해쏴서 미라3를 볼지

다크나이트를 볼지 고민고민했었는데 차라리 미라3를 볼껄그랬어여

여친이랑 사귄지 50일됫는데 다크나이트때매 깨질뻔햇어영

농담이구여

영화자체는 그냥 그렇던데 뭐가 문제냐믄 제목은 빼트맨인데 주인공은 조커더군여

괜히 분위기 잡구 표정만 포커페이스하면 내면연긴줄 착각하는 놈이였어영

그리구 뭐 조커연기가 신의 경지다 악당중에 최고다 그르든데

님들 양들의 침묵은 보셧나 모르겠네여

양들의 침묵의 안소니홉킨스옹의 절정의 사이코연기에 비하면 조커는 조빱이더라구영

사실 그렇잖아여?

제가 영화를 많이 봐왔지만 이렇게 거품이 낀 영화는 디워이후로 2번째더라구영

디워는 뭐 말할 것도없이 개떵만두 못한 특촬물이였지만 이건 그래도 그냥 볼만한 b급영화더라구영

근데 원래 밑두끝두 없이 악당이 되구 개연성없이 사람만죽이면

다 명작인줄아는가 본뎅 역시 미국에들 영화수준이 딱 더도 말고 덜도말고 트랜스포머수준이더군영

영화는 cg나 분위기 캐릭터성이 전부가 아닌데 그런것만 좀 특이하면 전부 평점 9.0주고

영화 왜보나영?ㅎㅎ 참 가서 대부좀 보고 영화평론했으면 싶네영

이게 명작이라는 분들은 가서 디워나 보셈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