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AN FROM EARTH
첫번째, 영화의 제목에 끌리구
두번째, 포스터에 낚였다.
세번째, 영화 상영 후 한숨 한번..
네번째, 몰입
다섯번째, 어느새 끝나있는 영화
영화의 첫 인상은 정말 강렬했다.
'이건 뭐 완전 저 예산 영화 아냐!!!'
'낚였다!!'
그러나 그 몰입도는 장난 아니였다.
간단히 영화의 소개만 하자면
여러 분야 교수들의 담화?
그리고 그 담화의 중심에 던져진 한 교수의 그럴듯한 떡밥
그러나..
이정도에서 끝내겠다.
더 길어지면 이 영화는 볼 의미가 사라진다;
처음 부분만 버티면 끝까지 보게 될 거라 생각한다.
단 한가지, 자신이 독실한 기독교인이라 생각한다면, 보지 않길 추천한다. <-- (가장 큰 스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