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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로드를 보았습니다..

석파천경권 작성일 08.10.06 11:35:06
댓글 1조회 3,425추천 2

아...일주일 정도에 영화3편을 보았네요...하악하악

더 로드 사람들이 재밌다고 하길래 봤는데..

너무 짧은 듯????

꽤나 재밌게 보았네요..

마지막도 뭐...괜찮았음..

자동차와 의사의 등장이라...으음...

하지만 페르마의방이나 헤프닝이 더 재미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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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sinu08.10.06 21: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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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중간 중간 조여드는 심리적 공포가 대단하다고 생각됩니다. 이길을 따라가면 또 무슨일이 벌어질것인지.. 보기가 겁날정도로 무서웠죠 ^.^ 단지 저예산 영화라 엄청나게 쇼킹한 영상은 나오지 않았지만 보이지 않은 심리적 공포가 가히 최고였다고 생각되네요
  • 검프208.10.07 01: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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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두, 윗분 동감 ㅋ
    단순히 다른공포영화처럼 깜짝깜짝 놀래는게 아니라, 한명씩 한명씩 죽어가는, 조여오는 공포 ㅋ
    그리고 제일 중요한건, 영화에 나오는건, 도로와 자동차, 그리고 사람들뿐이란것 ㅋ
    이 제한된 소품으로 만든 공포영화치고는 높은 점수를 줄 수 있지 않을까싶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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