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종교영화가 아니라 길래
어찌 구해서 봄.
여기 저기서 들었던 평과
제 자신의 감상을 합쳐서 느낀점을 적어보면
떨어지는점
1. 이게 인물 다큐지 영화임? 연출 x도 없고 재미
도 없네 솔직히 많이 지루
2. 기독교랑 거의 관계없는 영화인데 존나 부풀려짐
3. 청년에서 중노년까지의 시간을 필름하나에 담아서 전개가 너무 빠름
4. 기독교적 억지 감동 발상이 있음
좋은점, 괜찮은 점
1. 이 시바 누구누구 집단 어느 높으신 분 이라고 말은 안하겠는데 영화 주인공 반에 반만 닮아 봐라
2. 다른사람에게 꼭 보여주고 싶은 명장면
의원들 파티 중에 어메이징 그레이스 부르는 장면과
법정에서 승리, 정숙 후 할배 의원이 주인공 얘기 하는 장면
3. 잘먹고 잘자라서 부족할것이 없고 학벌도 엄친아 뺨치는 청년이
노예 거래 금지에 관계된 기타 등등을 위해 일생을 바친 주인공의 이야기는 충분히 감동스러움
마지막 장면을 글로 간추려 보면
노예무역 폐지안이 찬성쪽의 압도적 표 수로 통과 되자
의원들이 전부 일어나 환호하고 기뻐하는 중에
의장이 정숙을 외치고 다들 잠잠히 자리에 앉는다.
그 중에 늙은 의원이 일어나 갑자기 이야기를 늘어놓는데
"사람들이 위대한 사람을 이야기 할때
흔히 나폴레옹 같은자를 생각합니다.
폭력적인 사람이죠.
평화적인 사람이라고는 생각되어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사람들이 전쟁에서 고국으로 돌아왔을 때
받아아 할 환대는 나폴레옹은 화려함과 권력으로 인해 도달 할 것입니다.
(사람들은 그의 행동의 폭력적인 모습만을 높이 살 것입니다.)
이 세상의 야심을 정점으로 쟁취한 사람.
하지만 진정 그의 꿈은 전쟁의 억압에 시달리지 않는 것입니다.
하지만 윌리엄 윌버포스, 당신은 가족 품으로 돌아갈 것이고
그들의 베게위에 누울 것입니다.
그리고 기억하겠죠.
노예 무역 제도는 더 이상 없을 것라고요."
끝으로 스탭롤 올라가기전 나온 글귀
"윌리엄 윌버포스는 남은 여생을 불의와 대적했다. 세상을 이롭게 만드는 2번째의 위대한 꿈을
이루기 위해 교육, 보건, 복지, 감옥 개혁에 대하여 그의 마음과 심장에 변화를 꾀하였다."
"윌리엄 윌버포스는 1833년에 죽을 때까지 정치 활동을 계속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