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레슬러 .....아련한 추억과 함께한 감동.

dude77 작성일 09.02.17 00:5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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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에 더 레슬러를 감상하였습니다.

 

사실 이영화는 아직 국내에서 개봉을 안했습니다. 3월5일에 개봉 예정입니다.

 

저는 사실 어둠의 경로를 통해 보았습니다만... 저혼자 보았기에 아마도 이영화를 보자면 싫어할 여자친구를

 

꼬셔서 다시 극장에서 볼겁니다 .!!

 

이영화는 80년대 레슬링 스타의 오늘날의 모습입니다.

 

예전 그시절에는 참 인기가 많았던 그스타들...(전 어렸을적 워리어 헐크호건 그리고 전 누구보다도 브렛하트의 팬이였습니다.)

 

여튼 이영화의 모델로 삼은것은 렉스 루거라는 선수라고 하는군요...

 

사실 전 미키루크라는 이영화배우의  영화속모습을 보면 워리어하고도 많이 겹쳤습니다.

 

아 레슬링을 안좋아하시는분들이 제글을 보면 무슨헛소리야 하시겠군요.

 

하지만 이영화 레슬링을 안좋아하셔도 볼만하실겁니다.

 

레슬링은 알지만 딸 여자와의 사랑하는 방법은 잘모르는 남자의 사랑하고 싶고 그리고 또한 몸은 늙고

 

이미 시대에 뒤쳐져버린....

 

그러나  그 무엇보다 레슬링을 사랑했던 남자의 얘기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마지막 장면에서 저는 다시 여러번 되감아 봤을정도록 감동이였습니다.

 

다만 여자 혹은 레슬링 격투기같은 운동을 안좋아하시는분은 좀 안좋아하실수도...

 

하지만 그래도 전 정말 감동이였습니다!!

 

*참고로 아까 언급했던 렉스 루거라는 선수는 현재 척추경색인가 하여튼 500그람 짜리 물건도 제대로 못든다는군요....

  예전에 요코즈나라(일본스모선수기믹의 선수 .엄청난 무게.....)를 번쩍 들어오렸던 렉스 루거가 ㅜ.ㅜ12348002101587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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