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2. 캐릭터의 강함의 척도가 좀 이상함...스포약간

포멧CD 작성일 09.06.25 16:07:55
댓글 5조회 4,050추천 3

 

 

재밌게 봤어요 ㅋ

 

 

 

근데 한 가지 아쉬운점은 확실히 런닝 타임이 길다보니

 

 

 

아무리 화려한 로봇의 변신, 합체, 액션도 중후반가면 그냥 무덤덤해진다는 게 약점

 

 

 

또한 캐릭터들의 강한 정도에대한 척도가 많이 헷갈립니다.

 

 

 

중간에 옵티머스와 메가트론, 스타스크림, 이름모를 디셉티콘 이렇게 1:3으로 맞짱을 뜨게 되는데

 

 

 

전작에서는 메가트론 혼자서 옵티머스를 아주 생선 까시 발르듯이 발랐는데

 

 

 

2에서는 3대1로 싸워도 옵티머스가 압도하는... 그래도 결국에는 메가트론한테 죽지만 주인공인 '샘'이 없었다면

 

 

 

걍 이겼을 거같은데요... 또 후반부에 합체로봇 나오는데 조그마한 쌍둥이 로봇 둘이서 그걸

 

 

 

상대해서 버틴다는게(이긴다는 게 아니라) 좀;; 걍 덩치만 큰 바보인감;;

 

 

 

그리고 내용전개는 진짜 완전 단순. 역시 cg보러가는 영화이기에 대충 이어지게만 만든 듯. 개연성이

 

 

 

부족한 느낌이 강하게 듬. 갑작스럽게 다투는 쌍둥이 때문에 발견한 중요한 '매트릭스'라던가...

 

 

 

그래도 오락 영화로는 최고. 역시 2천500억 값을 함.

 

 

 

ps 근데 좀 아쉬운 게 극장에서 왜 그렇게 한국영화 욕을 하는지...쩝;; 완전 개 쓰레기 취급하는데 솔직히

 

 

    우리나라 영화사한테도 제작비 2500억정도 주면은 꽤나 멋있고 재밌게 만들거같은뎅;;  -_-;; 124591364250035.jpg
윤아는 짤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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