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고전 공포영화 찾다가 갑자기 제목이 생각안나서 짱공분들에게 물어볼려고 합니다.
내용인 즉슨, 4인 가족이 어느 한 집에 이사왔는데
아빠, 엄마, 아들(?), 막내딸(확실) 인데
딸이 그 지지직거리는 화면만 처다보고만 있고..
나중에 딸이 사라졋는데
엄마가 심령술사(?)인가 불러서 보니깐
집안에 귀신의 기운이 너무 강해서 자기보다 더 뛰어난 심령술사 할망구(?)를 불러서 딸을 구하는 내용인데요
기억에 남는 장면은 딸이랑 오빠랑 침대에서(따로따로-_-;) 자는데 밖에 번개가 치는데
번개 치는 숫자가 빨라질수록(?) 나무귀신(?)인가 다가와서 방을 덮치는 거랑
엄마가 로프에 줄 매달아가 안방에 무슨 지옥문같은 통로 열려서 밧줄메고 들어가서
딸 구하러 가서 부엌에 연결되어 있는 지옥문 같은거에서 딸을 안고 나오는 장면 있습니다..
그 집이 알고보니 뭐 무덤터였는데 마지막 장면이 온 집이 집 위에 뜬 어떤 홀(?)에 다 빨려 들어가면서
완전 빈공터만 남는 그런 영화네요
예전에 토요명화 이런데서 몇 번 방영했구요
제가 알기론 2편도 나온걸로 아는데
이걸 찾아볼려는데 제목이 전혀 생각이 안나네요..ㅡㅡ 아시는분 좀 리플 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