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보자마자 ET 가 떠오르더군요.
조금 더 현실적인 성인용 ET 랄까요..
여전히 인간은 다른 방식으로 표현되지 못하는군요.
어느 곳을 보아도 자신을 위해 남을 쫓고, 해하는..
조금이라도 자신과 비슷하다는 이유로 감싸주는 외계인들이 차라리 내 종족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영화는 재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