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내용을 보니 말이안된다..
우주선을 20년간 방치할리가 없다... 외계인들을 저렇게 놔둘리가 없다...
관리가 소홀하다... 이런 말들이 있는데
이영화는 진지하게 볼 영화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시사적으로 풍자했다거나 약간 다른시각으로 내용이 전개되어 현실적으로는
이해가 되지않게 시나리오를 구성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우리나라 영화 괴물을 본후에 말이 안되는 부분들이 있었죠....
하지만 그러한 부분들도 우리의 현실을 풍자해서 이야기를 전개했기에
영화를 이해하기에 무리가 없었습니다...
디스트릭트9 이것도 그렇게 봐도 될 것같습니다....
외계인 자치지구를 그렇게 허술하게 만든것 하며
주인공의 감염 경로를 그따위 말도안되는 웃기는 방법으로
설정한걸 보면 참 재미있게 풍자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