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참고 봐버린 디스트릭트9

후우~ 작성일 09.10.01 01:3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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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리뷰에서 엄청난 평가에 기다리지 못하고 그만 봐버렸습니다.

 

첫인상은 그닥 좋지 못했어요

 

어눌한 조연같은 주연에.. (중반까지 조연인줄 알았습니다)

 

살짝 지루한 연개

 

 

하지만 갈수록 거대해지는 흡수력에 빠져들었고

 

2번 연속으로 보고 이거 영화관가서 한번 더 봐야겠다고 생각한 영화는정말 오랜만이네요.

 

 

주인공을 역활하신 샬토 코플리분에게도 참.. 뭐랄까

 

따로 찾아봐도 거의 출연한작이 없던데 그렇게 인간의 감정을 잘 표현하다니

 

저로선 박쥐맨 닭나이트 고 히스레져분 조커이후로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오네요.

 

앞으로 이분것 찾아서 보고 싶은정도로요.

 

 

개봉도 아직 안했고 기다리시는분도 계시니 스포는 안하겠지만..

 

3년후가..정말 기대되는 영화였습니다.

 

엔딩 스크롤때.. 정말 멍하게 쳐다보고 있을정도로 여운이 대단하네요.

 

많은걸 생각하게 한 영화입니다.

 

외계인도 계속보니 정감가네요. 랍스타같은게..꿀걱..

 

 

 

그리고...

트랜스포머2 DVD가 나왔길래 다시보니.. 이거 메가트론 꿀벅지! 하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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