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정스릴러[c+탐정]

즉석구이돌김 작성일 10.01.02 23: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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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보게된 홍콩발 스릴러영화입니다..

 

주연이 곽부성인지라 예전 꽃미남으로 기억했던 난 그다지 끌리지가 않았었는데 스틸컷을 보고

 

앗..한번 봐야겠다 싶어서 보게 됐는데요..제목 그대로 3류탐정역으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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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스탈이 깍두기로 나옵니다.ㅎㅎ

 

이 영화를 보고 난 후에 지금껏 꽃미남으로 기억을 하고 있었던 저로서는 스릴러라는 장르에 출현하게 된 이 배우를

 

다시보게 됐네요..

 

스릴러영화답게 주인공이 가는곳엔 항상 살인사건이 일어나고 어설프지만 호기심있게 추리를 통해 하나하나

 

범인의 윤곽을 잡아 갑니다..

 

보면서도 과연 범인이 누굴까?? 의문을 달게 만드는 기이한 살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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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중반까지도 범인을 알수 없는 극의 전개와 영화중반까지만하더라도 스릴러라는 장르에 어울린 영화였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호러(?)스릴러라는 장르로 빠지게 됩니다..

 

(이 부분에서는 정말아쉬운 부분이었는데 범인의 정체를 알게 되면서 이상하게 왜 호러로 빠지게 되는지..-,-;;)

 

영화의 시작은 자신을 죽일려고 하는 한 여인을 막아달라는 의뢰인의 부탁으로 이 영화는 시작이 됩니다..

 

단서를 풀고자 찾아가는곳마다 살인사건이 일어나고 과연 그 여인의 정체가 무엇인지..꼬리에 꼬리를 문 의문들..

 

특히 이 영화의 배경이 되는곳 또한 이 영화가 스릴러라는 인식을 하게끔만드는 또다른 배경이 되는것 같네요..

 

(일상적인 도시였다면 그 느낌은 안오겠지만  방콕 뒷골목의 음침한 배경..촬영장소는 정말 잘 고른것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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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후반부에 반전아닌 반전이 나오긴 합니다만..

 

범인이 색출되고 끝난줄 알고..아!! 이제 끝났네..하고 좀 아쉬운감이 들 찰나에 감독은 또다른 극의 결말을 보여주는데요..

 

예상치 못한 결말이 나옵니다..그 결말을 보고나서.. 엇!!이거 뭐야~~..뒤통수 한대 맞은 듯한..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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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카메라가 이 영화의 결정적인 결말을 보여주게 됩니다..

(시종일관 사진을 찍어되지만 왜 찍을까 할정도로 별 필요없는 소모품에 불과했던게..)

 

 

2편에도 출현이 결정이 됐다고 하는군요..

 

곽부성이 주연한 [c+탐정]

 

독특한 호러스릴러를 보고 싶으시면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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