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옹~
거참.. 왜 공포영화 주인공은 자기가 귀신도 아닌데 왜 저렇게 분장을 해놓구 포스터를 찍을까요?
눈알이 참 무섭네요 ㅋㅋ
영화 오늘 보고 왔습니다.
혼자 보고 왔습니다.
옆자리는 커플들이 부비적 대면서 보는데 저는 무서운 장면이 나올때 마다 혼자 부비작 부비작
이것참.. 처량하더군요 ㅋㅋ 차라리 무서워 하지 않았더라면 멋져 보였을텐데.... 헤헤헤
잡설은 그만하고
영화얘기를 해보겠습니다.
영화 스토리는 여름밤을 공략해 나온 여느 공포영화와 마찬가지로 .. 원한 맺힌 한 소녀의 이유 있는 등장을 바탕으로 여주인공의 주변에서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 사고를 가지고 특출한 책임의식을 통해 자연스럽게 한을 풀어나가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요 스토리가 시시하죠 .
간단히 얘기하면 소재자체의 상징성을 제외하곤 와닿지 않는 영화입니다.
왜 고양이는 영물이라고 하잖아요.(고양이를 키우시는 분에게는 죄성.. 근거 없는 말인거 저도 압니다. 암요)
고양이의 눈은 빛을 받을때와 받지 아니할때의 동공차이가 크죠. 그 눈 섬뜻하다고 느낀것이 한 두번이 아닙니다.
이 영화에서는 그 점을 자주 애용하는데 솔직히 영화보다 소리도 질렀습니다. ㅋㅋ
근데 여기서 중요한것은 고양이가 무서운건 절대 아닙니다. 고양이눈 !!!
자세한것은 스포일러 이기 때문에 말안합니다.
공포영화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좀 시시한 스토리에 스릴넘치는 공포를 찾을 수 없는 영화지만
간단하게 악! 소리 지를 수 있고 끈적한 타임(?)을 보내시고 싶은 연인분들에게는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너무 무서워도 밤에 자꾸 생각나서 힘들어요 ,암암
제 평점은요
두둥
동그라미 세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