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ok 연애는 no ~! 우린 친구니깐 ~
프랜즈 위드 베네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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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싱어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함께 관능적이며 발랄한 매력을 지닌 밀라쿠니스 주연의 섹시로맨틱 코미디
'프렌즈 위드 베네핏'은 미국의 젊은 세대들이 많이 쓰는 신조어로, 육체적 관계를 통해 '쾌락'혹은 '이익'을 탐하는
이성 (혹은 동성) 친구를 의미하는 말이래요 ~
이 영화는 '친구와 연인사이' 보다 좀더 자극적인 소재 재미진 구성으로 우리를 유혹하는데 .....
결말은 기존 로맨스 코메디와 별반 다를것 없는 가벼운 영화였죠~
혹시 여러분 이런 경험 해보셨나요?
나를 구속하고 .. 손해보는 느낌의 연애패턴이 지겹다 ~!
당당히 커플탈출을 외쳤지만 막상.. 현실은 밤에 너무 외로워~ ㅠㅠ
그냥 쿨하게 ~ 파트너 하나 갖고 싶은데 이건 뭐 ..... 하룻밤 불장난은 너무 위험 부담이 크고 .... ;;
그냥 가까운데서 찾아볼까? ~~~~~ 주위를 둘러봤을때
옆에 있는 베프(이성.. 뭐 동성일 수도)의 얼굴이 떠오른다??
읭?
내가 별의 별 생각을 다하는 구나 .......
뭐 이런 경험 ㅋㅋ
혹시 있으시다면.. 이 영화 한번 보시고 내 친구가 '밀라쿠니스' 처럼 쭉빵이 아니잖아~!
내 친구가 '저스틴팀버레이크'처럼 매력남이 아니잖아 ~!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며 정신차리시길 바랄게요... !!
"남자와 여자사이에 우정이 존재할까? " 물음에 명쾌하게 'no'라고 대답하시는 분들은
이 영화 보면서 왠지 나도 한번?? 하실 것 같고 (;;) 'yes'라고 대답하시는 분들은 소재에서 느끼는 불쾌함을
아이패드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 최신 트렌드가 효율적으로 녹아난 장면장면이 보여짐에 반가움을 느끼실 것 같네요.
( 눈치채셨겠지만 저는 yes 입니다. ㅋ)
우정을 가로막는 걸림돌 나와는 다른 '성'
우정을 지키던 사랑으로 발전하든 간에 이 영화에서 보여주는 것은 ~ 자존심 따윈 집어 던지고 선택의 기로에서 전진하시길
바라는 메세지가 있네요 ~
제 평점은요
두둥
동그라미 세개반 ●●●◐
ps. 11월 4일 오늘 제 생일이예요~ 빨리 해피버스데이 해주세요~ 현기증난단 말이예요~>_<